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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세여자

by 白馬 2007. 3. 10.

세여자



수다쟁이 부인
셋이 모였다.

점심을 함께 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자연스레
화제는 그들의 남편얘기로 옮겨졌다.

한 여자가 말했다



" 요즘 남편이 나 몰래 바람피우는것 같아요
양복 안주머니에서 글쎄 여자스타킹이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그건 내것이 아니었어요."



그러자
세번째 여자는
다리를  재빠르게 치마속으로 숨기며
다소곳이 앉았다.

두번째 여자가 말했다.



"우리 남편도 나몰래 바람피우며 다니는것 같아요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콘돔을 발견했지 뭐예요
그래서 바늘을 가지고
구멍을 잔뜩 뚫어놨지요..."



그러자 
세번째 여자는
깜짝놀라 자리에서 일어서며 말했다.





"아차 오늘 산부인과 예약했는데..."

"너희 남편들도 온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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