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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코끼리 알

by 白馬 2007. 3. 10.

코끼리 알



추운 남극에서 살던
어느 남자가 난생처음
칠레의 아름다운 녹원을 보러
여행을 하게 되었다.


처음보는 포도를 보고
농장주인에게 물어보자
장난끼 많은 그는 이 남자를 놀려주려
코끼리의 알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그것을 배밑에 24시간동안
 따뜻하게 넣어두면
코끼리로 부화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정말로 믿은 그는
포도를 구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배 밑에 넣고 따뜻하게 해주기 시작했다.


12시간쯤 지나을 때였다.
이 소문을 들은  이웃집 여자가
" 손을 집어넣고 만져봐도 될까요?"하고 묻자
남자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녀는 남자의 배 밑으로
조심조심 손을 집어넣어 더듬었다.
그러자 그녀의 손에 잡히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코끼리 코의 앞부분 같았다.


깜짝 놀란 그녀가 소리쳤다.


 

"아아... 정말이야
알이 부화하고 있는 중이에요
벌써 코끼리의 코가 밖으로 나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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