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하지...?
우물안에 개구리 세마리가 살고 있었다.
암놈 한마리에 숫놈 두마리였다.
숫놈들은 힘이 좋아
혼자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었지만
암놈은 혼자 힘으로 도저히..
바깥으로 나갈 수 없었다.
어느날..
암놈은 너무 바깥에 나가고 싶은 나머지
숫놈에게 간절히 부탁을 했다.
나좀 바깥에 데리고 가주라~
그러자, 숫놈은..........
함..주면.. 바깥으로 데리고 가줄게~
허헉~!!!
너무 바깥으루 나가고 싶었던 암놈은
할 수 없이 숫놈에게 몸을 줬다.
그런데... 그 숫놈은 일이끝나자 마자
걍~ 도망을 가버렸다.
암놈은 할수없이 남은 다른 숫놈에게
다시 부탁을 했다.
그러자, 그 숫놈 역시..........
함..주면.. 바깥으로 데리고 가줄게~
암놈은 미심 쩍었지만..
너무 바깥에 나가고 싶었기 때문에
그 놈에게도 결국 몸을 주고 말았다.
하지만... 그놈 마저 도망을 가고 말았다.
혼자 우물안에 남은 암놈개구리는..
몸만 주고 바깥에 나가지도 못해 상심에 빠졌다.
어느날...
그 암놈은..어떻게 어떻게해서...
혼자.. 바깥에 나올수가 있었다~!!!
어떻게?... 나왔냐구요?
함..주면..가르쳐 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