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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트레커 주목! 세계 새 장거리 트레일 Best 5

by 白馬 2022. 3. 17.

최근 새롭게 개장했거나 곧 개장을 앞둔 세계 신규 장거리 트레일 5곳.

 

호주 그램피언피크 트레일

 
1 호주 그램피언피크 트레일

호주 빅토리아주에 있는 그램피언국립공원 내에 새로 조성된 160km의 트레일GPT이다. 이 트레일은 여러 산과 폭포, 바위, 협곡, 선인장 숲 등을 지나치는 다채로운 풍광이 특징이다. 큰 바위들을 많이 지나는데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고 표지판도 최소화했기 때문에 길을 잘 찾아 나가야 한다.

 

부탄 트랜스부탄 트레일

 
2 부탄의 트랜스부탄 트레일

부탄을 동서로 횡단하는 트레일이다. 총 거리 430km다. 지난 60년 동안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는데, 2022년 3월부터 개방한다고 한다. 총 400여 곳의 역사문화 유적을 지나는 트레일이다. 이 길은 16세기부터 부탄을 가로지르는 길로 사용돼 현재의 부탄이란 국가가 형성되는 데 이바지했다는 역사성도 담겨 있다. 완주에는 28~30일이 소요된다. 자전거를 이용해 종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 미치노구 해안길

 
3 일본 미치노구 해안길

일본 도호쿠현에는 2011년 진도 9.0의 대지진과 함께 쓰나미로  1만8,000명이 목숨을 잃은 재앙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각종 재건 사업이 펼쳐졌다. 그중 하나가 미치노구 해안길MCT 조성이다. 미치노구는 도호쿠의 옛 이름이다. 거리는 1,000km다. 총 28구간으로 나뉘어 있고, 완주에는 2~3개월이 소요된다.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의 워크오브피스 트레일

 
4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의 워크오브피스 트레일

알프스에서 아드리아해로 나아가는 남북으로 뻗은 270km 길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적지를 지나기 때문에 ‘평화를 걷는다’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 총 15개 구간으로 하루에 한 구간씩 걷기 알맞다.

 

캐나다 아일랜드워크

 
5 캐나다 아일랜드워크

캐나다 남동부 끝부분에 있는 프린스에드워드섬을 완주하는 트레일이다. 붉은 흙과 해변이 특징이다. 총 700km 거리가 32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완주에는 1개월 남짓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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