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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저체온증 대비- 근교산행 ] 두꺼운 옷 부담스러워도 장갑·털모자는 꼭!

by 白馬 2022. 2. 11.

근교산도 산이다. 롱패딩에 운동화를 신고 정상에 무리 없이 다녀온 적이 있다고 해도 겨울산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모든 변수를 대비해 둬야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이를 위해 코오롱등산학교 박태원 응급처치 강사의 ‘안전맞춤’ 배낭을 공개한다. 
 
1 일반 챙모자. 날씨가 많이 춥다면 털모자를 써야 하지만 산행하다 보면 너무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 머리는 체온이 잘 빠져나가는 곳이므로 일반 모자를 써주는 것만으로도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2 일반 울장갑. 꼭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좋다. 눈 예보가 있다면 젖지 않는 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장갑은 한 번 젖으면 쉽게 마르지 않고,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으므로 여벌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3 손수건. 겨울이라도 땀이 난다. 땀을 그대로 놔두면 옷을 젖게 만들어 체온 손실을 촉진시킬 우려가 있다. 
4 구급낭. 탄력붕대는 물론 무릎보호대, 위급 시 사용할 칼, 라이터 등이 있다. 
 
5 발포매트. 쾌적한 휴식을 위해 필요하다. 
 
6 여벌 양말. 투습력이 뛰어난 스마트울 제품이다. 
 
7 티셔츠. 보온성과 통기성을 두루 갖춘 것이 좋다. 
 
8 장갑낭.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적절한 장갑이 더 효과적인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때도 있다. 
 
9 오버재킷.  
 
10 우모복. 휴식할 때 입어야 한다. 
 
11 여벌 티셔츠와 모자, 버프. 땀이 많은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땀으로 옷이 푹 젖는다. 그대로 방치하면 급격하게 체온이 손실돼 저체온증에 이를 수 있다. 
 
12 플리스재킷. 
 
13 배낭. 
 
14 아이젠. 

15 보온병과 시에라 컵. 따뜻한 물도 엄연한 방한대책이다. 저체온증 발생 시 가장 적절한 대처 중 하나가 바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다. 

16 스틱. 무릎 보존은 물론, 체력을 온존히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저체온증은 탈진과 함께 찾아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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