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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월경전 증후군 있을 때 좋은 연속 동작(1)

by 白馬 2020. 3. 31.

저음으로 '오- 마- 오-' 소리내며 열 식히기

 

▶ 월경전 증후군 치유요가를 들어가면서

 

생식계는 남녀 신체 모두에서 생식세포와 체액을 생성하며 자양분을 저장하고 운반한다. 여성의 경우, 난소는 한 달에 단 하나의 난자를 생성한다. 이 난자는 자궁에서 정자에 의해 수정되거나 다음 생리주기 동안에 몸에서 배출된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생식계 문제로는 월경전 증후군, 무월경, 월경과다가 있다. 이런 상태는 육체적, 심리적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짜증, 우울, 기분의 급격한 변화, 두통, 복부팽만, 피로 등이 있다.

 

이번 치유요가 편에서는 월경전 증후군에 좋은 요가 자세를 소개한다. 생식기관이 위치한 부위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수련을 할 것이다. 염증이 생기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긴장된 상태에서는 이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저음의 소리를 내어 열을 식히고 진정시키는 소리기법을 이용한다. 생식기 부위에 열이 지나쳐 생리통이 있을 경우, 저음의 소리를 통해 하복부에 진동을 높여 열을 식혀 줄 수 있다.

 

또한 날숨 후에 가볍게 숨을 멈추고 허벅지, 배, 허리를 동시에 부드럽게 움직이는 심호흡을 추천한다. 월경전 증후군이 있다면 나바사나(Navasana)와 심한 후굴 자세 등 복부 부위에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은 피한다.

 

영상 출연 : 김가연 지도자 

월경전증후군사진1.jpg

 

1. 아빠나사나

■ 핵심 : 날숨을 점차 늘이면서 배를 부드럽게 압박한다. 

■ 방법 

- (시작) 등을 대고 누워서 양 무릎을 가슴 쪽으로 굽히되 발을 바닥에서 뗀다. 양손은 무릎에 각각 둔다.

- (날숨) ‘오- 마- 오-‘를 낭송하면서 허벅지를 부드럽게 가슴 쪽으로 당긴다.

- (들숨)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 횟수 : 12회

월경전증후군사진2.jpg

 

2. 짜끄라바까사나

■ 핵심 : 움직이면서 진정시키는 소리를 낸다.

■ 방법 

- (시작)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댄 채 테이블 자세를 한다. 어깨는 팔목과, 고관절은 무릎과 일직선이 되게 한다.

- (들숨) 가슴을 복부에서 멀리 들어 올린다.

- (날숨) 복부를 부드럽게 수축하고 허리를 둥글게 말아 가슴을 허벅지 쪽으로 당긴다. 동시에 ‘오- 마- 오-‘를 낭송한다.

■ 횟수 : 8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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