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없이 눈 즐길 수 있는 대간 끝자락 산

러셀 유무와 적설량에 따라 산행 난이도 편차 커
경남 마산이 아닌, 강원도 고성군 마산(1051.9m)이다.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마침표를 찍는 진부령으로 내려서기 직전에 마산이 있다. 합법적으로 산행 가능한 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마지막 산인 셈이다.
“눈 구경 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는 마산을 적극 권할 만하다. 마산 자락에는 알프스리조트가 있다. 알프스스키장은 국내 스키장 중 자연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1976년 용평리조트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나 2006년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
마산의 특징은 워낙 적설량이 많다는 것. 때문에 해외고산 등반을 위한 원정대의 설상훈련 장소로도 종종 쓰인다. 능선의 경우 커니스(눈처마)가 1m 이상 쌓이는 경우도 있어 긴 스패츠나 오버트라우저(방수바지)를 기본으로 준비해야 한다. 즉 러셀이 되어 있지 않을 때 혼자 찾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한다.
마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동쪽으로 시야가 터지는 너른 헬기장이 있다.
한갓지게 야영하고 일출을 볼 수 있는 천혜의 백패킹 명소이다. 게다가 알프스리조트에서 정상까지 2.2km로 가까워 해돋이를 보기 위해 새벽에 야간산행으로 오르는 이들도 있다. 산행은 알프스리조트를 기점으로 정상까지 갔다가 온 길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눈 구경 좀 제대로 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는 마산을 적극 권할 만하다. 마산 자락에는 알프스리조트가 있다. 알프스스키장은 국내 스키장 중 자연설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1976년 용평리조트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나 2006년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
마산의 특징은 워낙 적설량이 많다는 것. 때문에 해외고산 등반을 위한 원정대의 설상훈련 장소로도 종종 쓰인다. 능선의 경우 커니스(눈처마)가 1m 이상 쌓이는 경우도 있어 긴 스패츠나 오버트라우저(방수바지)를 기본으로 준비해야 한다. 즉 러셀이 되어 있지 않을 때 혼자 찾는 것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한다.
마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동쪽으로 시야가 터지는 너른 헬기장이 있다.
한갓지게 야영하고 일출을 볼 수 있는 천혜의 백패킹 명소이다. 게다가 알프스리조트에서 정상까지 2.2km로 가까워 해돋이를 보기 위해 새벽에 야간산행으로 오르는 이들도 있다. 산행은 알프스리조트를 기점으로 정상까지 갔다가 온 길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색다른 하산 코스로 알프스스키장 최상급자 코스 꼭대기에서 슬로프를 따라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그러나 산길이 원래 희미한데다 눈에 묻히기 일쑤라 독도에 주의해야 하며, 러셀 할 정도의 인원이 있어 가능하다. 슬로프에서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면 좋을 것 같지만 신설이 계속 쌓이는 탓에 발이 푹푹 빠지는 경우가 많아, 수고롭게 가져간 썰매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잦다.
미시령에서 대간길을 따라 신선봉을 지나 종주하는 코스도 있지만 큰새이령부터 미시령 방면은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이라 원칙적으로 산행이 금지되어 있다. 힘 좋은 산꾼들은 용대리 인근에서 작은새이령을 넘어 마장터~큰새이령(대간령)으로 올라, 병풍바위봉(1058m)을 지나 마산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나 적설량이 많고 러셀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능선 오르막 300m 진행하는 데 한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난공불락의 겨울 험산이므로 시간과 체력을 철저히 안배해서 산행에 나서야 한다.
가장 대중적인 코스인 대간길은 알프스리조트 건물 뒤 능선에서 시작된다. 진부령에서 알프스리조트 방향 오르막으로 틀어 2km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길로 600m가량 진행하면 리조트 정문이 나온다. 건물 왼쪽 뒤편으로 돌아가면 등산 안내판이 있다.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1.4km로 표시되어 있으며 GPS로 확인한 실주행거리는 2.2km다. 경사가 세고 눈이 쌓여 있어 정상까지 2시간 이상 잡는 것이 좋다. 외길이고 대간길이라 표지기가 여럿 있어 헷갈릴 만한 곳은 없다.
스키장 상급자 코스로 하산할 경우 갈림길을 찾아야 한다. 마산봉에서 온 길을 되돌아가다 980m 지난 지점에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곳이 있다. 표지기가 유난히 많이 붙은 곳인데 여기서 왼쪽 능선으로 들면 알프스리조트 상급자 코스 꼭대기에 닿는다. 붉은 리프트가 보이는 곳에서 직진하면 절벽이므로 왼쪽 사면으로 암릉을 우회해야 한다. 너른 슬로프를 따라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활강 코스로 가면 출발했던 리조트 입구가 더 가깝다. 적설량이 많을 때는 러셀된 대간길로 그대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정상에서 상급자 슬로프로 내려오는 코스는 3km에 2~3시간 정도 걸린다. 러셀 유무와 적설량에 따라 산행 난이도의 차이가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시령에서 대간길을 따라 신선봉을 지나 종주하는 코스도 있지만 큰새이령부터 미시령 방면은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이라 원칙적으로 산행이 금지되어 있다. 힘 좋은 산꾼들은 용대리 인근에서 작은새이령을 넘어 마장터~큰새이령(대간령)으로 올라, 병풍바위봉(1058m)을 지나 마산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나 적설량이 많고 러셀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능선 오르막 300m 진행하는 데 한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난공불락의 겨울 험산이므로 시간과 체력을 철저히 안배해서 산행에 나서야 한다.
가장 대중적인 코스인 대간길은 알프스리조트 건물 뒤 능선에서 시작된다. 진부령에서 알프스리조트 방향 오르막으로 틀어 2km 정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왼쪽 길로 600m가량 진행하면 리조트 정문이 나온다. 건물 왼쪽 뒤편으로 돌아가면 등산 안내판이 있다. 이정표에는 정상까지 1.4km로 표시되어 있으며 GPS로 확인한 실주행거리는 2.2km다. 경사가 세고 눈이 쌓여 있어 정상까지 2시간 이상 잡는 것이 좋다. 외길이고 대간길이라 표지기가 여럿 있어 헷갈릴 만한 곳은 없다.
스키장 상급자 코스로 하산할 경우 갈림길을 찾아야 한다. 마산봉에서 온 길을 되돌아가다 980m 지난 지점에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는 곳이 있다. 표지기가 유난히 많이 붙은 곳인데 여기서 왼쪽 능선으로 들면 알프스리조트 상급자 코스 꼭대기에 닿는다. 붉은 리프트가 보이는 곳에서 직진하면 절벽이므로 왼쪽 사면으로 암릉을 우회해야 한다. 너른 슬로프를 따라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활강 코스로 가면 출발했던 리조트 입구가 더 가깝다. 적설량이 많을 때는 러셀된 대간길로 그대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정상에서 상급자 슬로프로 내려오는 코스는 3km에 2~3시간 정도 걸린다. 러셀 유무와 적설량에 따라 산행 난이도의 차이가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통
고성 간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흘리(알프스리조트)행 버스가 1일 5회(06:40, 10:15, 14:50, 17:15, 19:10) 운행. 흘리에서 간성행 1일 5회(07:30, 11:00, 15:30, 18:00, 19:53) 운행. 동서울터미널에서 고성 간성터미널행 버스는 한 시간 간격(06:49~21:10) 운행. 간성에서 동서울행 버스는 30분~1시간 간격(06:35~19:00) 운행. 간성에서 동대구행 버스는 1일 4회(10:00, 10:50, 12:20, 14:20). 간성에서 부산행 버스는 1일 5회(07:45, 10:30, 11:30, 12:45, 22:05) 운행.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백담사행 버스를 타고, 백담사에서 하차해 원통택시(033-463-4400)를 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다만 한겨울에는 알프스리조트까지 택시가 들어가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숙식(지역번호 033)
용대리에 황태전문 식당이 여럿 있다. 황태사랑(463-6030), 산골황태국밥집(462-9361), 매봉황태식당(462-8884), 백담황태구이(462-5870) 등. 국립용대자연휴양림(462-5031)을 비롯해 용대리 일대에 민박과 펜션이 많다. 북설악황토마을(462-1574), 채움펜션(462-6500), 백담골풍경펜션(462-3997) 등.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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