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이는 낮지만 경치는 낮지 않은 '홍성의 작은 금강산'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는 용봉산龍鳳山의 높이는 해발 381m로 낮다. 하지만 바위산이라 산세가 화려하고 충남 홍성군 홍북면 평야에 불끈 솟아 있어, 큰 무대에 홀로 선 가수마냥 스타성을 갖추었다. 때문에 ‘홍성의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용봉산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홍성군 홍북면 경계에 있지만 정상은 홍성에 속한다. 그래서 ‘홍성 용봉산’으로 불린다. 용봉산에서 능선을 이어가면 예산 땅의 수암산秀岩山·260.1m까지 이어진다. 수암산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예산군 덕산면의 덕산온천으로 연결된다. 산행의 피로를 온천으로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셈이다.
용봉산에는 여러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야영 터는 악귀봉이다. 기암이 불끈 솟은 봉우리라 경치가 화려하고, 들머리인 자연휴양림이나 용봉사에서 가깝고, 야영 터로 이용되는 전망데크가 등산로에서 50m 정도 떨어져 있어 조용하다. 두꺼비바위가 보이는 전망데크라 하여, 두꺼비바위 전망데크라 불린다. 암봉 사이에 있어 경치가 좋고 아늑하다.
산행은 주차가 편리한 용봉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표소에서 입장료 1,000원과 주차료 3,000원을 받는다. 매표소 100m 아래 지점의 공터에 주차하면 무료다.
매표소를 지나면 휴양림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 운동장 옆의 계단을 따라 오르면 산길이다. 낮은 산이라 능선까지는 멀지 않다. 능선에서 정상은 남쪽이며, 악귀봉은 북쪽이다. 여기서 정상까지 300m라 가깝다. 정상은 숲에 둘러싸인 바윗덩이다. 표지석이 있는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면 주변 경치가 살짝 드러난다.
용봉산은 성격 급한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산이다. 조금 가면 안부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봉우리가 나오며, 경치도 아낌없이 펑펑 터진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 가 노적봉이 나타난다. 바위봉인 노적봉은 바위 사이로 데크길이 나있어 경치를 두루 즐길 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휴양림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 운동장 옆의 계단을 따라 오르면 산길이다. 낮은 산이라 능선까지는 멀지 않다. 능선에서 정상은 남쪽이며, 악귀봉은 북쪽이다. 여기서 정상까지 300m라 가깝다. 정상은 숲에 둘러싸인 바윗덩이다. 표지석이 있는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면 주변 경치가 살짝 드러난다.
용봉산은 성격 급한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산이다. 조금 가면 안부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봉우리가 나오며, 경치도 아낌없이 펑펑 터진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진행하면 얼마 안 가 노적봉이 나타난다. 바위봉인 노적봉은 바위 사이로 데크길이 나있어 경치를 두루 즐길 수 있다.
데크 계단을 오르내리면 용봉산의 백미인 악귀봉에 닿는다. 집채만 한 바위들이 모여 웅장한 성을 이룬 듯 화려한 암봉이며 꼭대기에 올라서면 홍성 일대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높이는 정상보다 낮지만 경치에 있어선 용봉산의 정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상보다 훨씬 크고 힘 있는 바위 꼭대기인 이곳이 용의 몸통에 솟은 봉황의 머리인 것이다.
악귀봉 부근엔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등 동물을 닮은 기암이 여럿 있다. 능선을 이어가면 ‘임간휴게소’라 불리는 넓은 안부 쉼터가 나타난다. 이름처럼 평상과 벤치가 많은 쉼터다. 고도를 높이면 동쪽으로 걸출한 바위능선이 드러난다. 용봉산의 볼거리인 병풍바위다. 병풍처럼 바위가 능선을 따라 뻗은, 현란한 바위 산줄기다. 짧은 산행을 원한다면 여기서 병풍바위를 거쳐 용봉사로 하산한다.
능선을 따라 북진하면 데크 전망대다. 새로 지은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드러나는 조망명소다. 장승이 있는 안부가 용봉산과 수암산을 나누는 고개다. 수암산은 용봉산에 비해 훨씬 수더분해 등산객도 적고 고즈넉하다.
수암산秀岩山 정상 역시 이름 그대로 수려한 암봉이다. 거대한 군함처럼 솟은 정상 암봉에 서면 예당평야가 속 시원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오형제바위를 지나면 숲길은 훨씬 고즈넉해진다. 덕산온천으로 내려서기 전 마지막 봉우리에는 빨간 풍차 조형물이 있는 너른 데크가 나타난다. 이곳 역시 덕산온천에서 1.3km 거리로 가까워 야영 터로 나쁘지 않다. 능선 갈림길에서 덕산 방면으로 내려서면 덕산천을 지나 덕산온천에 닿는다. 전체적으로 이정표가 많아 길찾기는 쉬운 편이다. 휴양림에서 정상을 거쳐 북쪽으로 종주해 덕산온천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8km 거리에 6시간 정도 걸린다.
악귀봉 부근엔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등 동물을 닮은 기암이 여럿 있다. 능선을 이어가면 ‘임간휴게소’라 불리는 넓은 안부 쉼터가 나타난다. 이름처럼 평상과 벤치가 많은 쉼터다. 고도를 높이면 동쪽으로 걸출한 바위능선이 드러난다. 용봉산의 볼거리인 병풍바위다. 병풍처럼 바위가 능선을 따라 뻗은, 현란한 바위 산줄기다. 짧은 산행을 원한다면 여기서 병풍바위를 거쳐 용봉사로 하산한다.
능선을 따라 북진하면 데크 전망대다. 새로 지은 충남도청과 내포신도시가 한눈에 드러나는 조망명소다. 장승이 있는 안부가 용봉산과 수암산을 나누는 고개다. 수암산은 용봉산에 비해 훨씬 수더분해 등산객도 적고 고즈넉하다.
수암산秀岩山 정상 역시 이름 그대로 수려한 암봉이다. 거대한 군함처럼 솟은 정상 암봉에 서면 예당평야가 속 시원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오형제바위를 지나면 숲길은 훨씬 고즈넉해진다. 덕산온천으로 내려서기 전 마지막 봉우리에는 빨간 풍차 조형물이 있는 너른 데크가 나타난다. 이곳 역시 덕산온천에서 1.3km 거리로 가까워 야영 터로 나쁘지 않다. 능선 갈림길에서 덕산 방면으로 내려서면 덕산천을 지나 덕산온천에 닿는다. 전체적으로 이정표가 많아 길찾기는 쉬운 편이다. 휴양림에서 정상을 거쳐 북쪽으로 종주해 덕산온천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8km 거리에 6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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