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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경기의 금강산’ 용문산 | 용문사 르포

by 白馬 2017. 7. 11.

龍의 정수리에서 배우는 대자연의 넉넉함



용문사~가섭봉~상원사~용문사 원점회귀 산행

용문산은 거대했다. 멀리선 장벽처럼 치솟되 한 가닥 산줄기로 이어진 산마루 정도로 여겨졌다. 용문사 절집으로 다가서는 사이 달라졌다. 겹산으로 변신했다. 잔 능선이 점점 많아지고 골짜기는 깊고 험해졌다. 골 바닥은 거친 바윗덩이가 쌓이고 골 양옆은 벼랑을 이루어 험했다. 그 골짜기를 거슬러 능선에 올라섰고, 또다시 거친 암봉에 올라섰다. 용문산은 그제야 웅대한 용의 정수리를 드러냈다. 우뚝 솟은 정상 가섭봉은 망대였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내륙이 한눈에 드는 최고의 뷰포인트였다.


오랜 가뭄 속에서도 맑은 물을 넉넉히 흘리는 용문사계곡.
오랜 가뭄 속에서도 맑은 물을 넉넉히 흘리는 용문사계곡.
큰 산엔 고찰이 있기 마련. 용문사 역시 마찬가지. 산을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는 것 역시 오래된 절집이었다. 널찍한 광장을 지나고 일주문을 지나 산길 따라 골짜기를 거슬러 오르자 널찍한 터가 벌어지며 그 위에 신라고찰 용문사가 앉아 있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붙잡는 것은 천년 거목 은행나무였다.

“가을철 노란빛깔로 물들면 정말 대단해요…, 바닥부터 하늘 끝까지 황금빛으로 빛나요. 다들 알죠? 마의태자가 금강산 가는 길에 꽂아놓은 지팡이가 이렇게 천년 넘는 세월을 견뎌내면서 자랐다는 걸. 의상대사 지팡이란 얘기도 전해요.”

꽤 여러 날 하늘은 가을날처럼 청명했다. 그날을 놓친 게 아쉬웠다. 오늘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산봉이 눈에 들어올 만큼 조망은 좋지만 하늘은 곧 비를 뿌릴 듯 무거웠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용문산 들머리는 등산객과 탐승객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명산은 날씨에 관계없이 사람을 불러들였다.

일주문을 앞두고 콘크리트 진입로 대신 계곡 가 숲길로 들었다. 울창한 숲, 그 아래 실개천 같은 골짜기가 어우러진 잔잔한 풍광이 마음을 편케 해주었고, 정지국사탑·비正智國師塔·碑, 보물 제531호를 거쳐 용문사로 내려서자 천년 은행나무가 반겨 주었다. 그 모습에 황원선씨는 멋진 폼으로 기념촬영을 한 다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익힌 지식을 꼭 지켜본 것처럼 얘기하며 일행을 즐겁게 해주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고 고려 우왕 때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 대장경을 옮겨 봉안했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이후 1447년(세종 29) 수양대군이 어머니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원찰로 삼으면서 보전 재건축했고, 조선 초 절집이 304칸에 300명이 넘는 승려들이 지냈을 만큼 큰 절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6·25 전쟁 때 전화로 대부분의 절집이 다 불타버리는 바람에 살아남은 대웅전과 관음전, 산령각 몇 채 외에는 30여 년 전 새로 지어진 당우들이다. 하지만 그런 역사적인 기록보다 절 앞 하늘 높이 자란 천년 은행나무 거목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마의태자와 얽힌 얘기가 전해 더욱 애정을 느끼게 하는 거목이다.

“정말 아름답네요, 숲도 대단하고요. 이래서 한여름에도 용문산 찾는 이들이 많은가 보네요.”

5년 만의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 용문사 골짜기는 물이 넉넉히 흘렸다. 역시 숲 울창한 큰 산은 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가보다. 그 청량한 물소리와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산새 울음소리, 그리고 숲을 파고드는 맑은 바람소리에 귀가 뚫리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1 신라고찰 용문사. 2 1,100년 수령의 용문사 은행나무 보호 펜스에는 수많은 기원문이 적힌 은행잎 모양 메모지가 매달려 있다.
1 신라고찰 용문사. 2 1,100년 수령의 용문사 은행나무 보호 펜스에는 수많은 기원문이 적힌 은행잎 모양 메모지가 매달려 있다.
‘용문’의 당찬 기세에 납작 엎드린 산봉들

용문사계곡은 딱히 어디가 명소이고 어디가 수려하다고 짚어 얘기하기 어렵다. 하지만 깊디깊은 골을 메운 검고 흰 바윗덩이 하나하나 예사롭지 않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좁디좁은 바위골, 바위턱을 타고 흘러내린 계류가 담긴 잔잔한 소는 뭔가 비밀스런 옛 얘기를 간직한 듯하고 그 모습에 뛰어들고픈 충동이 일곤 한다. 그래서일까, 군데군데 너럭바위마다 친구, 연인, 가족이 모여앉아 풍광과 자연의 소리를 즐기고 있었다.

그 유혹을 못 본 척하고 묵언수행이라도 하는 듯 묵묵히 골짜기 따라 오르는 사이 커다란 바윗덩이가 골짜기를 가로막는다. 용문사계곡 명소 ‘마당바위’였다(정상 1.5km).

“이거 봐라, 방 뺄 사람들이 없네. 늘 사람들로 가득한 곳인데 말이에요.”

용문산행을 여러 차례 경험한 송정자씨는 마당바위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의아해했다. 서너 평 넓이에 한쪽으로 기운 마당바위는 용문사 주차장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했고, 이후 정상까지 점점 가팔라지기 때문에 정상 등산객들의 쉼터로 인기 있는 명소다. 계곡 산행만을 목적으로 찾은 이들에게 반환점이기도 하다.

“역시 여자 분이 있어야 해요, 정은양은 뭣 좀 가져온 거 없어요?”

송정자씨 배낭은 요술 배낭 같았다. 집이 인천인지라 꼭두새벽에 출발했을 텐데도 자그마한 배낭 안에서 떡과 과일, 야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고, 그 하나하나에 즐거움이 넘쳤다. 하지만 젊은 한정은씨 배낭에선 오이 한 봉지가 전부. 그래도 나눠 먹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는데 한 무리 산객들이 다가왔다.

“이제 방 빼시죠?”

마당바위를 지나면서 산길은 점점 가팔라지고 또 얼마 가지 않아 물줄기를 벗어나 왼쪽 급사면을 타고 능선에 올라선다(용문사 2.1km, 정상 900m, 상원사 2.4km).

“어휴, 이렇게 가파른 줄 알았으면 안 오는 건데, 새벽부터 서둘러 이게 뭔 꼴이야! 봉정암 깔딱고개보다 더 한 거 같아요.”

이른 새벽 전주에서 출발했다는 한 무리의 등산인들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 한 부류는 땀을 뻘뻘 흘리고 숨을 몰아쉬면서도 묵묵히 걷는 이들이고, 또 한 부류는 ‘툴툴이 파’다. 하지만 안부에 도착해 숨을 고르고 또 2, 3분 거리의 바위지대에 올라서는 순간 분위기는 180도로 바뀌었다. 멋진 풍광이 기다리고 있었다.

“와~, 대단하네요. 저게 한강기맥인가요? 그럼 저 물줄긴 남한강이겠네요? 이 맛 때문에 용문산 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보네요.”

조망대 같은 바위에 올라서자 첩첩산중 산줄기가 발아래 납작 엎드린다.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강기맥은 좌우로 산줄기를 펼치고, 그 오른쪽 산봉산릉도 산그리메를 그리면서 파도 일렁이는 거대한 바다를 연상케 한다. 그 한쪽에 남한강은 산봉을 휘저으며 유유히 흘러내렸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숲속 길을 따르다 계단길을 올라서면 또다시 조망대. 그 앞에서 또 감탄하고 감격하고, 그러다 괜찮겠다 싶은 기암이 눈에 띄면 올라서 더욱 기운찬 조망에 또다시 즐거워한다. 용문산 정상부는 거대하고 힘이 넘치고 거칠었다. 반면 산 아래 산봉들은 너무도 부드럽다. 주군 ‘용문’의 당찬 기세에 머리 조아린 듯한 풍광이었다.


1 은행잎 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는 용문산 정상. 최정상 능선에는 군사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오를 수 없다. 2 용문산 남동릉 상의 기암지대. 3 호젓한 분위기의 상원사.
1 은행잎 모양의 조형물이 서 있는 용문산 정상. 최정상 능선에는 군사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오를 수 없다. 2 용문산 남동릉 상의 기암지대. 3 호젓한 분위기의 상원사.
라일락 꽃향기와 자작나무 숲, 마음 붙잡아

우리는 용의 비늘을 타고 용문산 정상에 올라섰다. 겹겹 비닐을 헤치고 헤치며 용등줄기를 거쳐 용의 정수리에 올라선 것이다. 은행잎을 연상케 하는 정상 심벌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그 아래 널찍한 데크에 밥상을 펴고 점심을 먹는 사이 빗줄기가 굵어진다. 꿈틀거리는 용 위로 빗줄기가 떨어지는가 싶었다. 옷이 젖어들고 김밥이 빗물에 젖어도 싫지 않았다. 단비였다. 용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고, 또 대지에 새 생명을 움트게 해주는 하늘의 기운이었다.

비가 내리는 사이 눈앞에 펼쳐진 산그리메는 수채화에서 수묵화로 변신하고, 데크 너머로 한강기맥 왼쪽으로 산봉산릉 사이로 홍천강이 산중호수처럼 비밀스런 모습을 드러낸다. 한강기맥은 오대산 두로봉에서 분기해 계방산, 덕고산, 용문산, 청계산을 거쳐 두물머리(양수리)에서 끝을 맺는 162.6km 길이의 산줄기다. 그중 동쪽 비슬고개에서 서쪽 농다치고개에 이르기까지 약 20km 산줄기가 용문산 권역에 속한다. 한강기맥에서 오대산 다음으로 커다란 산괴를 이룬 산이 용문산인 것이다.

주변에 견줄 만한 산봉 하나 없는 용문산은 용의 정수리였다. 폭산(천사봉)을 지나면서 서서히 낮아지는 한강기맥은 용의 허리이자 꼬리였다. 조망의 성찬은 점심식사를 끝낸 뒤에도 한동안 발을 묶어놓았다.

“담엔 한강기맥 한 번 걸어보죠? 용문산 오를 때까지 된비알이 수시로 나타나 제법 빡세요, 그래도 용문산을 지나면 편해요. 유명산에서 소구니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조망과 산길도 좋아요.”

용문산 정상부는 군부대와 중계소 등이 자리해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산행은 정상인 가섭봉 아래 정상석이 최고지점이고, 이후 유명산이나 장군봉으로 가려면 일단 가섭봉 남사면 산허리를 둘러 장군봉~함왕봉~백운봉을 잇는 남서릉으로 올라서야 한다.

가섭치를 거쳐 남서릉으로 이어지는 허리길은 오르내리막이 반복되고 너덜지대도 나타나 적잖이 진을 빼게 한다. 그 사이 마주친 김해 곰바우산악회원들은 굵은 빗방울과 땀방울로 뒤범벅된 얼굴로도 “산이 좋아 왔다”며 용문산 산행에 대한 굳은 집념을 보여 주었다.

정상 아래 데크에서는 멋들어진 조망이 즐겁게 해주더니 남서릉 갈림목(용문사 4km, 장군봉 0.5km, 상원사 3km)을 지나자 꿩의다리 하얀 꽃이 등불처럼 앞을 환히 밝혀 주고, 장군봉~백운봉 능선길은 부드럽기 그지없어 맘을 편케 한다.

정상 표석이 없다면 그냥 지나칠 만큼 둔덕 같은 장군봉 갈림목(용문산 1.51km, 상원사 2.13km, 백운봉 2.78km)에서 백운봉 방향 능선을 벗어나 왼쪽 내리막길로 접어들자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고, 내리막길이 더욱 가팔라져 더 애를 먹는다. 그래도 기암절벽이 눈을 끌고 라일락 꽃향기는 코끝을 간질이고 자작나무 숲이 마음을 붙잡는 등 백운봉 남동릉은 그냥 휑 지나치게 하지 않는다.

“꼭 용문사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야? 택시 불러 타고 가는 게 어때, 비도 많이 내리는데….”


남동릉을 오르며 바라본 용문산 정상. 마름모꼴 형태의 거대한 봉우리다. 최정상은 군시설물과 통신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접근이 불가하다.
남동릉을 오르며 바라본 용문산 정상. 마름모꼴 형태의 거대한 봉우리다. 최정상은 군시설물과 통신시설물이 들어서 있어 접근이 불가하다.
빗속의 상원사는 고요한 절집의 전형을 보여 준다. 그 뒤로 가섭봉은 돌병풍처럼 우뚝 솟구쳐 산사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하지만 굵은 빗줄기는 산행 의욕을 꺾는다. 그렇지만 차를 대둔 용문사 주차장까지는 걸어가나 용문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나 큰 차이 없는 시간.

몸과 마음, 용의 기운으로 충만해져

상원사에서 용문사로 다가가는 산길은 숲 우거진 허리길. 빗방울이 더욱 굵어지면서 숲은 더욱 어두워진다. 그 적요감에 모두 말을 잃고 또다시 묵언수행의 시간을 즐긴다.

상원사를 출발한 시각이 오후 5시, 준족의 양효용씨를 뒤쫓아간 황원선씨의 목소리가 들린 것은 그로부터 40분쯤 지난 5시 40분경이었다.


1 용문사계곡 상단부에 있는 마당바위. 용문산 등산객 누구나 쉬었다 가는 너럭바위다. 2 장군봉 정상. 여기서 동쪽 산길을 따르면 상원사로 내려선다.
1 용문사계곡 상단부에 있는 마당바위. 용문산 등산객 누구나 쉬었다 가는 너럭바위다. 2 장군봉 정상. 여기서 동쪽 산길을 따르면 상원사로 내려선다.
“한필석~, 양효용~.”

황원선씨는 양효용씨를 따라 가다가 허리길을 벗어나 골짜기로 내려서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일행을 불러댔다. 한 10분 고생했다지만 그나마 다행이었다. 용문산 남릉 직전 골짜기였기에 용문사가 아닌 연수리 길로 내려설 판이었다.

다시 산허리를 가로지르고 질러 용문골로 내려선 다음 골짜기 따라 용문사로 접어들자 은행나무가 반겨주고, 펜스에 걸린 노란 은행잎 모양 기원문 중 하나에 ♡ 모양과 함께 쓰인 글 한 줄이 눈에 들어왔다.

‘△△야,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

그 글을 읽는 순간 황원선씨는 씩 웃으며 일행을 바라보았다.

일주문을 빠져나가는 순간 우리는 용의 품에서 벗어난 느낌이다. 골이 터지면서 환해졌다. 하지만 우리 몸은 빗물에 흠뻑 젖어 있으면서도 기운이 솟아났다. 하루 종일 몸과 마음속 깊이 들이마신 용의 기운이었다.


용문산 등산지도
용문산

1,157m
경기 양평군 용문면

산행 거리
약 14.3km
산행 시간 7시간
산행 난이도 상(고도차가 크고 산행거리가 긴 편임)

용문산
산행 길잡이

용문사 주차장 기점 산행은 저지대(200m)에서 정상(1,157m)까지 고도차 850m 이상 올려쳐야 하기 때문에 제법 힘들다. 특히 마당바위 이후 정상 남릉까지는 된비알 사면길이고 이후 가섭봉까지 가파른 계단길을 세 차례나 올라야 한다.

용문사 기점 산행은 대개 가섭봉 왕복 산행을 택하지만 좀더 긴 산행을 원한다면 가섭봉 허리길 따라 남서릉으로 접근한 뒤 장군봉에서 상원사를 거쳐 용문사로 되돌아오는 코스가 적당하다.

상원사에서 용문사주차장까지는 약 5km. 대중교통편을 이용했다면 용문으로 하산하는 것도 좋다(8.3km). 상원사에서 용문행 노선버스가 다니는 연수리 연암삼거리까지는 약 3km. 노선버스가 하루 6회밖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용문에서 택시를 불러 타는 게 바람직하다.

용문사는 문화재관람료 2,500원(성인 기준), 주차료 3,000원(소형 기준)을 받는다.

교통(지역번호 031)

용문시외버스정류장에서 용문사행은 07:10~21:00 1일 23회 운행한다. 용문역 정류소를 경유하며, 용문사 주차장 출발시각은 용문 출발 시각에 15~20분 더하면 된다. 요금 1,300원.

문의 터미널 773-3100.

상원사행은 연수리행 시내버스를 타고, 고리고개마을 정류소에서 하차해야 한다. 07:15, 09:00, 12:00, 15:00, 17:00, 19:00 출발한다.

문의 용문택시부 773-4608

용문까지는 중앙선 열차나 전철로 접근하는 게 가장 빠르고 교통비도 저렴하다. 청량리발 용문 경유 무궁화호는 07:00, 08:25, 10:55, 13:05, 15:10, 16:15, 19:03, 20:15, 23:25 출발. 약 36분, 3,800원. 열차시각 및 예매 문의 1577-7788,  http://www.letskorail.com.

문산발 용문행 전철은 05:03(휴일 05:31)부터 22:09(휴일 22:08)까지 20~40분 간격 운행하며, 용산, 왕십리, 청량리, 회기, 상봉역을 경유한다. 문산역 기준 2시간 40분, 2,840원. 상봉역 기준 약 1시간, 2,150원.

승용차 접근 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6번국도를 타고 용문까지 접근한 다음, 마룡교차로에서 좌회전, 용문산로를 따라 용문사주차장까지 다가선다. 양평 나들목~마룡교차로 약 17km, 마룡교차로~용문사주차장 약 6km.

숙식(지역번호 031)

용문사주차장 부근에 토속음식점이 여럿 있다. 한마당식당 773-5678, 와송식당 775-3823, 삼일식당 773-3423, 황해식당 773-3773 등.

반딧불언덕펜션 010-8723-6326, 구구펜션(민박) 010-7135-1194, 용문밸리지어(호텔) 774-0670, 진입로 변의 기와집(010-4910-6232)에서는 한방백숙 요리와 함께 민박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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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