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뒤란에 숨은 듯 자리한 경기 최고 오지의 산
싸리골~논골·산음천 소리산 소금강·산음자연휴양림
계곡·비치골~놋동골~큰골에 에워싸인 청량(淸凉) 등산코스
한강기맥상의 양평 용문산(龍門山·1,157.1m)과 싸리봉(814m) 사이에 피라미드처럼 솟은 산이 폭산(1,002.5m)이다. 폭산에서 북으로 가지 치는 능선이 있다. 폭산을 벗어나는 능선이 비치고개를 지나 빚어 놓은 산이 봉미산(鳳尾山·856m)이다. 봉미산에서 계속 북진하는 능선은 절재등~보리산(627.3m·일명 나산)~널미재~장락산(629.5m)~왕터산(411m)에 이른 다음, 여맥들을 홍천강에 가라앉힌다.
옛날 봉미산 아래 주민들은 봉미산을 속세를 벗어났다는 뜻인 속리산(俗離山)이라 불렀다.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이 사는 세상인 속세(俗世)에 해당하는 양평에서 볼 때 이 산은 용문산 뒤편으로 숨은 듯 뚝 떨어져(離) 있기 때문이다. 주능선에 늪지가 있어 ‘늪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봉미산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설악면 설곡리와 양평군에서도 가장 오지인 단월군 산음리와 석산리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자락 서쪽 설곡리 방면으로는 봉미산에서 발원한 놋동골, 북으로는 석산리 싸리골과 논골, 동으로는 비슬고개~싸리재~폭산에서 발원한 산음천, 남으로는 국립산음자연휴양림과 삼천골이 산을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사방이 시원한 골짜기로 둘러싸여 무더운 여름철 청량(淸凉) 등산코스로 인기가 많다. 특히 산자락 북동으로 이웃하고 있는 ‘소리산 소금강’은 여름철 양평에서 최고로 치는 납량(納凉)코스다. 소리산 소금강 북쪽으로 패어나간 골짜기 끝이 바로 유명한 홍천강 모곡유원지이기도 하다.
봉미산 정상을 가운데 두고 서쪽 설곡리부터 U자형으로 휘돌아 석산리로 이어지는 임도는 산악자전거 및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봉미산 등산로는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 석산2리 섬이마을~논골~만수터~싸리골~ 놋동고개~정상 북서릉, 정상 동쪽 산음2리 산음상회~샘골~주얼리펜션~임도~정상 동릉, 산음상회~샘골~늪산~정상 남릉, 정상 남쪽에서는 산음1리 고북 버스회차장에서 국립산음자연휴양림~비치고개~ 늪산~정상 남릉 경유 정상에 오르내리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봉미산 서쪽에서는 설곡리 성곡마을~비치골~비치고개~늪산~정상 남릉, 성곡마을~놋동골~큰골~정상 북서릉, 또는 놋동골~놋동고개~정상 북서릉 경유 정상으로 오르내리는 코스들이 대표적이다. 상기 코스들을 석산2리 섬이마을에서 봉미산 북서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소개한다.
석산2리 섬이마을~논골~만수터 삼거리~싸리골~놋동고개~정상 북서릉~정상 〈섬이 마을회관 기점 약 3.5km·2시간 30시간 안팎 소요〉
설곡리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은 이 고개를 넘어 설곡리로 시집갔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산음2리 산음상회~샘골~주얼리펜션~봉미산 등산안내도~임도~정상 동릉~정상 〈약 3.5km·3시간 30분 안팎 소요
자가용 이용 시에는 산음상회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간 보건진료소 앞마당에 주차가 가능하다. 자가용 이용 시 하산은 이 코스를 역으로 되돌아 내려오는 것이 가장 편하다.
산음상회-(약 50m)→산음보건진료소 앞 공터-(15분)→벽돌집 앞-(약 20m)→ㅓ자 삼거리(↑봉미산 정상 3.2km·↓산음리 0.6km 푯말. 왼쪽 길은 샘골 방면)-(직진 약 30m)→2번째 ㅓ자 삼거리-(직진 오르막으로 약 80m〔약 2분〕)→주얼리펜션 입구-(오른쪽 오르막으로 2분)→길 왼쪽에 대형 봉미산 등산안내도-(등산안내도 왼쪽 지계곡길로 4분)→잣나무 숲 왼쪽 넝쿨 오르막 진입-(12분)→임도 아래 밑둥 Y자형 소나무-(1분)→임도 건너 잣나무 숲 하단부(←임도→, ↑봉미산 1.9km, ↓산음리 1.9km 푯말)-(잣나무 숲 안으로 약 30m)→왼쪽 사면 길로 진입-(4분)→오른쪽 지계곡길 진입-(12분)→수천 평 넓이 잣나무 숲으로 진입-(4분)→왼쪽 사면으로 진입-(2분)→지능선 위 묵묘 1기(이곳에서 잣나무 숲 끝남)-(묵묘 오른쪽 지능선으로 8분)→왼쪽 사면 길로 진입-(3분)→지계곡 건천 너덜지대 진입-(너덜 길로 3분)→지능선 넘어 북서쪽 사면길로 15분)→정상 동릉 T자 삼거리-(왼쪽으로 7분)→밑둥 두 아름 소나무-(12분)→정상 북동릉 갈림길(↖봉미산 0.4km, ↓산음리 3.4km 푯말)-(6분)→정상 남릉 안부-(오른쪽으로 약 20m)→봉미산 정상.
정상~남릉~늪산(811.5m봉) 습지~늪산 동릉~임도~샘골~산음상회 하산코스 〈약 4.5km·3시간 안팎 소요〉
산음1리 고북 버스회차장~산음자연휴양림~비치고개~늪산~정상 남릉~정상 〈산음자연휴양림 매표소 기점 약 4km·3시간 30분 안팎 소요, 고북 버스회차장 기점 약 5.3km·4시간 안팎 소요
산막을 지나 임도 사거리에서 왼쪽(서쪽)은 비치고개~설곡리, 오른쪽(동쪽)은 산음리 방면이다. 양쪽 임도에서 트레킹이나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많다. 비치고개에서 20분 거리인 급경사 길부터 늪산 방면은 의외로 걷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경우 비치골 안으로 약 800m 더 들어간 차단기 앞 공터에 주차를 하면 된다.
그냥 지나가세요”라고 말한다. 인심은 좋은 아주머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아무튼 놋동골로 들어갈 때는 비치골 차단기로부터 18분 거리인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 놋동골 방면 임도를 이용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성곡경로당 앞 버스회차장소-(1분)→ 삼박골(왼쪽) 갈림길-(오른쪽 다리 건너 12분)→솔고은펜션-(5분)→단풍소교-(4분)→예당민박-(1분)→다리 앞 삼거리(←비치농원 500m, ←봉미산 3.1km, ↓ 설곡리 성곡 1.2km, 봉미산 정상 5.3km→, 묵안리 임도 5.3km→ 푯말)-(2분)→경성재(敬成齋) 현판 붙은 별장 출입구-(7분)→방치된 컨테이너-(2분)→왼쪽 잣나무 숲 속 작은 별장-(4분)→U자형 바위협곡 오른쪽 차단기와 작은 공터(이곳까지 승용차 진입 가능)-(18분)→놋동골 갈림길 삼거리(최근 새로 세운 ‘←95설곡 임도,↓설곡리 2.7km, 94설곡 임도 5.4km→’ 푯말과 오래된 ‘↓비치농원 2.4km, 봉미산 정상 3.2km→’ 푯말)-(오른쪽 비치골 방면 임도로 10분)→묵안리 갈림길-(←봉미산 정상 3.2km, ↓설곡리 성곡 3.3km, 묵안리 임도 3.2km→ 푯말)-(23분)→비치고개(←봉미산 정상 2.1km, ↑산음휴양림 2.3km, ↓가평군 설악면 방면 푯말). 이후 왼쪽 U자로 패인 옛날 비치고개~늪산 경유 봉미산 정상으로 향한다.
봉미산 정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망은 남쪽이다. 남쪽으로는 M자형으로 어깨를 겨루며 하늘 금을 이루는 폭산(1,002.5m)과 한강기맥 맹주를 이루는 용문산이 웅장하게 마주 보인다.
용문산에서 시계방향으로는 한강기맥을 끌고 나아가는 유명산~소구니산~서너치고개가 시야에 와 닿는다. 유명산 앞쪽으로는 어비산도 보인다. 서너치고개 뒤쪽 멀리로는 검단산과 예봉산이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서너치고개 오른쪽으로는 중미산, 삼태봉, 통방산이 이어진다.
서쪽으로는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협곡 건너로 화야산, 뾰루봉, 호명산이 더 멀리의 백봉과 함께 펼쳐진다. 백봉 오른쪽인 북서로는 천마산과 축령산이 뚜렷하다.
큰골 상단부는 급경사 바위가 홈통처럼 패인 곳에 세미클라이밍을 해야 되는 위험한 장소가 있다. 안전시설이 전무하다. 여기에 낙석에도 유의해야 한다. 초심자는 경험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겠다. 동행하는 경험자가 없는 초심자는 북서릉 큰골 갈림길에서 놋동고개로 내려간 다음, 서쪽 놋동골 상류~큰골 합수점 방향으로 돌아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미니인터뷰]
평생을 봉미산 베이스캠프 역할하는 산음상회 지켜
봉미산의 살아 있는 증인 오연순 할머니
기자가 1989년 4월 봉미산을 찾았을 때에도 산음상회가 등산기점이었다. 산음상회에서 15분 거리인 샘골마을 삼거리에서 잣나무 숲을 지나면 천수답 옆 초가집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초가집(지금의 잣나무 숲을 지난 묵묘 서쪽 수림지대, 해발 500m 지점)에는 천수답에서 농사를 짓는 조만준(당시 70세)씨라는 분이 거주하고 있었다. 6·25 참전용사로 육군 소령 출신인 그는 당시 출가하지 않은 딸 다섯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다. 그는 자녀들의 교육비와 결혼비용이라도 보태기 위해 봄이면 이곳으로 올라와 농사를 짓고 가을 추수가 끝나면 다시 산음리마을로 내려간다고 했다.
이후 8년이 지난 1997년 2월 다시 산음상회에서 봉미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1989년 4월에 보았던 아름다운 천수답과 초가집 풍경 사진을 찍으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8년 전 보았던 초가집은 기둥과 서까래 등이 폭삭 무너져 내렸고, 천수답은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폐허로 변해 있었다.
산행을 마치고 산음상회 주인 오연순(당시 64세) 할머니에게 조만준씨 천수답과 초가집이 엉망으로 망가진 사실을 얘기했다. 당시 오할머니는 “초가집 주인 조씨는 6남매를 모두 결혼시켜 도회지로 내보낸 다음, 1994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하였고, 부인 안숙자씨만 홀로 남아 산음리에 살고 있다”는 내용을 전해주었다. 조 선생이 별세한 이후, 3~4년 사이에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되었던 천수답과 초가집은 사라진 것이다.
지난 7월 8일 예전 산음상회 오연순 할머니가 생각나 혹시 하는 마음으로 산음상회를 찾아갔다. 옛날 오 할머니 얼굴 모습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가게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한 후 상기의 1989년과 1997년에 있었던 봉미산 등산 때 설명을 대충 마치고, “혹시 오연순 할머니가 지금도 계신가요?”하고 물었다.
“내가 오연순이오.”
1997년 이후 19년 만의 반가운 만남이었다.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됐나요?
“여든 셋이지요.”
-옛날 월간山에서 봉미산과 산음상회 소개한 거 기억나세요?
“기억나지…, 그땐 버스 한 대가 비포장 비슬고개를 넘어 왔다 갔다 했는데 거기 직원인가 하는 사람이 그 험한 길을 넘어와 우리 가게가 책에 나왔다고 하더라고.”
[미니인터뷰]
6·25 전 성곡마을로 시집 온 토박이 할머니들
김정분, 이용순 할머니
지형도상 봉미산 서쪽인 설곡리 골짜기에 ‘유분동’이라는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봉미산 정상 북서릉으로 약 1km 거리 삼산현(三山峴) 왼쪽 계곡 상류이다. 예전부터 봉미산 일원 나산과 피나무목쟁이산 등을 다니면서 지형도상 이 산들 남동쪽에 표기된 ‘유분동’에 대해서 의구심이 많았다. 여기에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설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인 성현(星峴)은 당연히 멋들어진 지명이라고 믿었었다. 성현에서 설곡리 방면 골짜기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도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7월 11일 봉미산 서쪽 구역을 오르고 내리는 과정에서 별장(경성재) 부근에서 이 지역 산림 감시를 나온 설악면사무소 직원 이주원씨를 우연히 마주쳤다. 이씨에게 옛날부터 전해오는 유분동과 성현 방면 골짜기 지명을 아느냐고 문의했다. 그는 “전혀 모르겠는데 혹시 모르니까 마을 이장에게 물어 보겠다”며 설곡리 이장(손승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신호는 갔지만 바쁜 일이 있는 듯 손 이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후 취재팀은 ‘혹시’ 하는 심정으로 성곡마을 경로당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나이 드신 할머니 한 분이 엎드려 무슨 사진을 보고 계셨다.
이 할머니(김정분·90세·설곡리 최고령)에게 손짓 몸짓으로 석산리 섬이마을로 넘는 고개 방면 골짜기 이름을 물어보았더니 “노똥골이야”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순간 대마를 잡았다는 생각에 “노똥이 무슨 뜻인가요?” 물었다.
“몰라, 내가 열아홉 살에 청평에서 여기로 시집왔을 때도 어른들이 노똥골이라고 했어. 골짜기에 산나물이 천지였어, 노똥골에.”
이때 경로당 출입문 앞으로 지팡이를 짚으신 키 작은 할머니 한 분이 다가오셨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끼고 있는 이 할머니에게도 노똥골 쪽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저기가 노똥골 맞죠?”라고 문의했다. 그런데 이 할머니는 “내가 스무 살 때 양평 섬이에서 노똥고개 넘어 노똥골 지나 여기로 시집왔어”라는 더욱 구체적인 답으로 돌아왔다.
할머니는 이름이 이용순(87세)으로 석산리 섬이마을에서 태어나 일제 때 산대국민학교(산음국교 전신)를 졸업했다. 한문(漢文)도 밝아 “내 이름은 용자 말고, 밝을 명(明)을 써서 명순이라 부르기도 해”라고 말했다.
이용순 할머니는 묻지도 않았는데 “여기로 시집오자마자 6·25 전쟁 났어. 동갑인 남편이 육군하사로 전쟁에 나갔어. 그래서 인민군이 여기 있을 때 나는 집안 천장하고 지붕 사이에 숨어서 꼼짝없이 두 달 반을 지냈어. 잡히면 죽잖아”라는 한(恨)맺힌 말씀을 남겼다. 6·25 전쟁 용사였던 남편 제갈호식 할아버지는 3년 전 별세,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다고 했다.
유분동은 놋쇠 유(鍮)와 동이 분(盆)과 골짜기 동(洞)을 써서 이름 그대로 골짜기가 놋쇠로 만든 양동이 같은 형국(形局)이라는 뜻이었다.
[봉미산] 856m 경기 양평군
- 교통 -
■서울→용문 동서울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우등버스 25회(06:10~22:20), 무정차 18회(06:00~20:10) 운행.
또는 전철 상봉역에서 광역전철 중앙선 이용, 용문역 하차. 용문역→용문시내버스터미널 도보 5분.
■용문→산음리·석산리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단월~향소리~비슬고개~산음리~석산리 경유 1일 3회(2-11번 08:55, 2-2번 14:05, 2-3번 17:55), 단월~명성리~석산리 경유 산음리로 돌아나오는 버스 2회(2-5번 11:55, 2-5번 16:15) 운행.
※당일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08:55발 비슬고개 경유 산음리~석산리행 버스 이용.
08:55발 버스를 타지 못한 경우에는 수시 운행하는 홍천 방면 버스 이용, 단월 입구 단월영업소(031-773-7911)에서 하차, 단월 택시로 갈아타고 비슬고개 넘어 산음리~석산리로 향한다. 문의 단월 콜택시 031-774-5070.
■석산리 섬이→용문 1일 6회(07:10〔산음상회~고북자연휴양림 입구~비슬고개~향소리~단월 경유〕, 10:00〔산음상회~고북~앞차와 동일함〕, 13:00〔산음상회~고북~앞차와 동일〕, 15:00〔명성리~단월 경유〕, 17:30〔명성〕, 19:00〔산음~고북〕) 운행.
■고북→용문 1일 5회(07:20〔2-3번〕, 10:10〔2-11번〕, 13:10〔2-5번〕, 14:40〔2-2번〕, 17:40〔2-5번〕) 운행. 상기 시간에서 10분 먼저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도착해 기다릴 것. 막차(17:40)를 타지 못한 경우에는 단월택시 이용, 단월 영업소로 나온 후, 단월영업소에서 용문~동서울, 또는 용문~상봉동행 시외버스 이용.
■서울→청평 청량리역 앞 환승정류장에서 1330(청평), 1330-2(가평), 1330-4(현리)번 광역버스 이용, 청평터미널 하차. 또는 경춘선 광역전철 이용, 청평역 하차. 청평역에서 청평터미널 도보 10분.
■청평→설곡리 1일 4회(09:30, 13:30, 17:20, 19:20) 운행하는 설악 경유 묵안리행 버스 이용, 설곡리 성곡마을 하차. 당일산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청평에서 09:30발 버스를 이용.
■서울 잠실→설악 잠실역 버스정류장에서 1일 22회(07:10~22:00) 운행하는 춘천고속도로 경유 설악~청평~가평행 7000번 광역버스 이용, 설악에서 하차. 이 버스 승차는 잠실역 2호선 5번 출구에서 직진 150m 거리 승강장에서, 하차는 롯데월드 앞 중앙차로 6번 출구.
문의 잠실 02-3431-3994, 가평 031-582-2380. ㈜ 진흥고속.
■설악→서울 잠실 1일 22회(06:20~21:00) 운행.
■설악→설곡리 성곡 1일 5회(06:30, 09:50〔청평 출발 09:30〕, 13:50〔청 13:30〕, 17:40〔청 17:20〕, 19:40〔청 19:20〕) 운행하는 묵안리행 버스 이용, 설곡리 성곡경로당 앞 하차.
■설곡리 성곡→설악 묵안리에서 1일 5회(07:00, 10:20, 14:40, 18:20, 20:20)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나온다.
문의 설악 택시 031-584-4141, 584-7058.
- 식사 및 숙박(지역번호 경기도 031) -
■용문 터미널 일원 버스표 매표소 1층 진향기사식당(773-0162), 터미널 북쪽 김밥천국(774-7935), 정육점을 겸한 제일식당(773-3204), 터미널 건너편 짱구네 닭한마리(773-3904), 순자식당(771-0806), 터미널 남쪽 향토해장국(773-4161) 등 이용.
■용문역 일원 용문막국수(773-4084), 양평해장국(773-6339), 이후 파출소와 터미널 방면 식당가 골목에 자리한 본래순대 용문역점(775-5006), 양평채김밥(775-3379), 시장끼해소(772-9295), 매코미통닭발(775-2332), 명동칼국수(010-8319-2439), 간이역(771-7896), 산동반점(773-2242), 명진식당(773-7693), 중국성(773-3235), 복드는집(774-9652) 등 이용.
■석산리 일원 석산2리 섬이마을에는 사계절 운영되는 펜션화랑(011-9723-4227) 외에 17가구가 민박촌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시즌이라도 민박을 받지 못하는 집들이 많다. 따라서 확실한 민박을 구하려면 섬이마을 이상진 이장(010-5324-1438)에게 연락하면 민박을 소개해 준다.
■산음리 일원 샘골 들목인 산음2리 산음상회(773-0421), 산음민박(010-3477-1226), 산음자연휴양림 방면 산음1리 산음펜션(011-9719-6790), 애견펜션 앤드퍼피(010-8983-5052), 고북밸리(010-5471-5704), 아띠울(010-9100-2667), 굴뚝이 예쁜집(011-475-4901) 등 이용.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입장료 어른 1인 1,000원(단체 1인 800원, 20인 이상), 청소년 600원(500원), 어린이 300원(200원).
주차료 경차 1일 1,500원, 중·소형 3,000원, 대형 5,000원.
캠프장 이용료 야영데크 소형 1일 4,000원, 중형 6,000원, 대형 7,000원.
숲속의 집, 연립동, 산림문화 휴양관 이용료는 방 크기, 비수기 주중과 성수기 및 주말요금이 각각 다르므로 전화로 문의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로 입장도 안 된다.
문의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031-774-8133.
■설악면 버스터미널 일원 김밥 이야기(584-2271), 달무리야식(584-8258), 터미널 춘천 닭갈비와 왕족발(584-6462), 광진식당(584-7728), 골목집(584-2702) 등 이용.
■설곡리 일원 설곡리 소설민박(584-3640), 성곡경로당에서 놋동골 계곡 방면 하늘계곡 캠핑장(584-6423), 솔고은 펜션(584-5729), 예당민박캠핑(010-4734-5070) 등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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