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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白馬 2011. 6. 14. 13:32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 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 하길

"여보! 어젯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 처름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며

"그것 참 좋은 태몽 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 라고 하였다

 

사흘뒤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 아이를 순산 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는 스무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 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렵혔다)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히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 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 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때 쓰는 말

이 고사 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ㅈ만한 새끼" 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의 날씨

* 오늘 하루도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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