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문을 열면 마음이 들어오고. . .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 국내의 모든건강과 생활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유머

산 토 끼

by 白馬 2007. 6. 8.

산 토 끼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두고

출장을 가려니 여간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마누라의 밑천 왼쪽에 토끼를 그려놓고

"만일 여기에 그려진 토끼가 지워지면 죽을 줄 알아!"

하고 엄포를 놓은 후에 출장을 떠났다.


 

그려자 부인은 이때다 싶어

새서방과 바람을 한바탕 피우고 나니

자연히 토끼가 지워질 수밖에...
 


 


 

궁리 끝에 토끼를 다시 그려 놔야겠는데

도대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분간할 수가 없어

"에라, 모르겠다! 아무데나 그려놓자."

하고선 그려놓은 것이 하필 오른쪽이었다.



 

이윽고 출장을 떠난 남편이 돌아와

아내의 사타구니에 그려놓은 토끼를 확인하자

깜짝 놀라는 것이다.


놀라는 남편에게 아내왈

**************


 

"아니, 당신도 참 한심 하구려~!!!.

산 토끼가 어딘들 못 간대유~~!"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밀 경 찰  (0) 2007.06.12
개만도 못한 놈....  (0) 2007.06.09
내가 빠는데...  (0) 2007.06.07
남탕에서....  (0) 2007.06.05
"아내의 커다란 엉덩이"  (0) 200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