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지퍼는... 아~ 왜...?
한 여자가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그녀의 뒤에는 한 젊은 남자가 서 있었다.
이 여자는 상당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버스를 탈 때 뒤에 있는 사람이 속(?)을 볼 것만 같아
스커트 지퍼를 약간 내렸다.
헐렁해지게 해서 스커트가 밑으로 약간 내려가게 하기 위해서..
잠시 후 여자가 뒤의 지퍼를 만져보니...
내렸던 지퍼가 위로 올려져 채워져 있었다.
여자는 뒤돌아서 남자를 째려 보았다.
그러자 남자는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기분이 나빴지만 여자는 참고 다시 지퍼를 살짝 내렸다.
그런데, 잠시 후 지퍼가 또 다시 올라가 있는 것이었다.
여자는 황당하고 화가나서 뒤의 남자를 째려 보았지만
남자는 계속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그러기를 두번 더...
여자는 결국 화가 나 돌아서서
남자의 따귀를 후려 갈기며 말했다.
"내가 뭘하든 당신이 누군데 남의 지퍼를 맘대로 올려요?"
그러자 남자는 당황하며 말했다.
*
*
*
*
*
*
아니~~왜!!!
그런 당신은 남의 지퍼를 자꾸만 내리는 겁니까~?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일주일째 듣는 말이다 (0) | 2007.05.11 |
---|---|
어느 신혼부부의 점심메뉴 (0) | 2007.05.10 |
여자를 믿어도 돼? (0) | 2007.05.07 |
남편의 싸이즈 (0) | 2007.05.05 |
네번째 단추 (0) | 200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