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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린 처남

by 白馬 2007. 3. 9.

 

 

어린 처남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이 끝나고 처가집에 도착하여
첫날밤을 보내게 됐다.



늦게 까지
술을 마시고 손님을 치룬 신혼부부는
술에 잔뜩취하고 피곤했지만
드디어 첫날밤을 보내러
신혼방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신혼부부는
무슨 이유인지 다음날 점심이 지나서까지
나오질 않았다.

 

식구들은
신혼이니까 그러는 거겠지하고 생각했다.



저녁이되어도 나오지 않자
궁금해진 식구들은
8살먹은 막내에게 물어보았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제 매형이
밤12시에 내방에 오더니
로션이나 바셀린 같은거 없냐고 물어봤어"

가족들은 킥킥대며 웃었다

"그래서?"




"내 방에는 찾아도 없길래 본드를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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