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들과의 관계..이렇게 멀어진다!

우리는 누군가를 믿을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 혹시 그 사람이 배신을 저지르지 않을까 하고 염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 또 배신을 위한 예방에 들여야 할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게 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신뢰는 관계를 맺어주는 접착제로 작용할 정도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신뢰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쌓이지만, 한 번 깨어지면 복구되기 어렵다. 신뢰가 깨졌을 때의 배신감은 이로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절망과 좌절을 느끼게 해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 신뢰가 깨지는 것을 느낄까? 신뢰 안가는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말을 바꾸는 경향이 있다.

말을 자꾸 바꾼다면, 거짓을 말하고 있음이 의심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이 사소한 것이라도 말이다. 이전에 했던 말과 상충되는 말을 하는 등 말을 바꾸는 것은 진실을 숨기려는 것처럼 보이며 신뢰를 서서히 깨지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상대방을 배려한 ‘선한 거짓말’일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의심된다면, 대화를 시도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를 지키도록 하자.
2.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실수나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믿음직스럽지 않다. 이후에도 잘못을 저질러 같은 방식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성 없는 행동이 반복되며 “예민하게 굴지마”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회피 내지 합리화한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보아도 좋다.
3. 숨기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는 것은 관계 발전에 긍정적일 수 있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라면 알 수 있는 부분까지 숨겨 합리적인 의심이 생기는 경우라면, 신뢰가 깨질 수 있다.
투명성은 신뢰의 또 다른 초석이다. 민감한 부분이 아닌 정보에 대해 밝히고 싶지 않아한다면, 이는 서로를 신뢰할 수 없다는 신호일 수 있다.
4.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
약속은 신뢰를 기반으로 생기는 것이다.
혼자만이 아닌, 상대방과 무언가를 하기로 정하여 두는 것이니 말이다. 그러기에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면, 신뢰가 안가기 마련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태도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으므로 믿음직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약속을 잘 지키도록 하자.
5. 괜히 만나면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이 든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의 가장 확실한 징후 중 하나는 직감이다.
누군가를 만나면 편안한 느낌이 드는 반면, 만나서 편하게 마음을 먹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느낌이 든다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상대방을 만나면 즐거운가?, 상대방과의 시간이 아까운가?” 등의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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