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문을 열면 마음이 들어오고. . .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 국내의 모든건강과 생활정보를 올려드립니다
건강

눈 주변에 ‘황색종’ 보인다면!

by 白馬 2024. 11. 22.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해야

 

황색종은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일부 심장질환 문제는 증상이 눈에 띄지 않아 발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병이 진행된 이후 혈액 검사를 통해 발견되곤 한다. 

 

그런데,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같은 경우 눈에 띄는 징후가 나타날 수도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란, 간이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 유전적 질환이다. 

 

구체적으로는 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조절하는 한 쌍의 LDL 수용체의 염색체 가운데, 한 쪽 염색체의 대립형질에만 유전적 결함이 있을 때 발현되는 유전성 지질대사 질환을 일컫는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징후들이 있다.

 

먼저 황색종이다. 

황색종이란, 피부에 리포단백질을 잡아먹는 대식세포가 축적된 노란색의 혹덩이다. 

황색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물질이 퇴적된 것으로, 병에 걸린 신체 부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종류는 바로 눈쪽에 발생하는 안검황색종이다. 주로 눈꺼풀의 내측이나 눈꺼풀 주위에 발생하고, 종양의 색깔이 황색이나 오렌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종류의 황색종으로는 관절, 무릎 또는 발목 뒤쪽의 아킬레스건에 나타날 수 있는 건 황색종을 꼽을 수 있다. 

황색종 외의 징후로는 눈을 둘러싼 옅은 흰색 고리인 각막호가 있다. 각막의 지방의 침착으로 생긴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유전자 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 콜레스테롤, 어떻게 낮출 수 있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일부 사람들은 스타틴이라는 약을 복용하게 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지방이 많은 음식, 특히 포화지방을 함유한 음식을 줄여야 한다.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면 불포화지방이라는 비교적 안전한 선택지가 있다. 

 

운동의 경우, 수영이나 자전거, 조깅 등의 운동을 포함해 일주일에 최소 15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도 심장 건강이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의 날씨

*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