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서 살을 빼면 면역력이 저하된다. 근육 양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힘이 없어 무기력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탈모가 올 수 있으며 폭식으로 인한 요요현상(체증 증가)이 올 수 있다.
등산 다이어트는 심장과 폐 기능이 향상되며 근력과 지구력이 강화된다. 자연을 접하고 땀을 흘리는 운동 효과로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게 된다.
면역력 향상을 비롯한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평지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에 비해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적게는 3시간 많게는 5시간 이상 산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운동 효과가 더 크다.
1 아침은 평소보다 적게
아침 식사는 산행 시작 최소 1시간 전에 먹고 평소 식사량 3분의 2만 섭취한다. 빈속으로 산행하면 탈진하거나 근육을 에너지로 쓴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도 아침은 먹어야 한다.
2 산에서 음식은 조금씩 가볍게
산에서 먹는 즐거움이 크지만,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앉아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보다는 간식을 조금씩 나누어 먹어야 운동 효율이 높아진다.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을 준비하고 물을 충분히 준비한다.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3 산행 초반에 3분 이상 쉬지 않는다
산행 시작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몸이 산행에 최적화되는데, 초반에 쉬면 우리 몸이 최적화되기 어렵다. 숨이 차더라도 속도는 줄이면서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다. 쉴 땐 3분 이하로 잠깐 호흡만 가다듬어야 한다.
4 하산 후 과식 자제
하산 후 뒤풀이를 과하게 하면 힘들게 줄여놓은 체지방이 원상복귀 된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저녁 7시 이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5 평일 이틀 운동하면 효과 더 커
일주일에 하루 등산한다고 해서 체중이 확 줄어들지는 않는다. 일주일에 단 하루 20km 산행하는 것보다 5km를 걷더라도 일주일에 3일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주말 하루 산행한다면, 평일 중 이틀은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나 러닝 같은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오늘의 날씨★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도의 숨은 명산 주작~덕룡] 산악 어드벤처 종합세트, 두 손 다 써야 오르는 산 (0) | 2023.05.30 |
---|---|
봄에 꼭 해야 할 일, 주작산에서 바위 타고 해남읍내 구경하기 (0) | 2023.05.27 |
13년 만에 ‘완주 대둔산 축제’가 돌아온다 (1) | 2023.05.25 |
[日 기리시마 에비노고원] 화산 20여 개 도열 ‘규슈의 지붕’ (0) | 2023.05.24 |
500만 캠핑족을 설레게 하는 5월...화재 등 안전사고 주의해야 (0) | 202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