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하면 식욕이 더 생긴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든다. 식욕이 이전에 비해 늘어다면 운동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꾸준한 운동은 건강의 필수 요소이다. 운동은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들을 개선하며 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운동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 경우 우리 몸은 운동을 하라는 각종 신호를 보낸다.
우리 몸이 보내는 운동 부족 신호는 다음과 같다.
1. 허리와 무릎 통증
허리와 무릎 통증은 보통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그러나 최근 젊은층에서 운동 부족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운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지고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액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소화불량
식사 후 움직임 없이 바로 앉거나 눕게되면 위가 소화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 반대로 운동을 하면 소화력이 좋아지며 내장이 튼튼해져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3. 만성피로
꾸준한 운동은 체력을 증진시켜 하루종일 맑은 정신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만성피로를 느낀다면 운동이 부족하여 몸이 지쳐가고 있다는 신호이다.
4. 심폐기능 저하
운동을 하는 사람 역시 계단을 오를 때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숨을 가쁘게 내쉬게 된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고 해서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을 오르기가 너무 힘이 드는 경우에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5. 팔굽혀펴기 5회 미만
팔굽혀펴기는 등과 어깨, 팔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으로 신체능력을 검증하는데 유용하다. 대개 50세 이하의 사람들은 최소 5~10회 는 해야 정상적인 체형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6. 복부비만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뱃살은 심장과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40인치(101.6cm), 여성의 경우 35인치(88.9cm)를 넘으면 곧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7. 왕성해진 식욕
운동을 하면 음식에 대한 생각이 줄어든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이전에 비해 늘었다면 운동부족의 신호일 수 있다.
8. 변비
복근과 횡경막 근육의 건강은 소화관을 통해 노폐물을 이동시키는 열쇠이다. 꾸준한 운동은 규칙적인 배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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