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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면증, 만성두통, 당뇨, 이명···치유 비법!

by 白馬 2023. 2. 6.

20년 질환 극복한 바로 그것은?

 

◆위 사진은 전재필 씨와 무관한 인물이다. 전재필 씨는 지난 20여년 간 불면증과 두통을 앓았으며 이후 각종 디스크, 이석증, 당뇨병 등을 앓았다.

 

불면증과 만성두통, 당뇨, 이명···줄줄이 이어진 병마로 하루하루 생지옥을 살았던 경찰 공무원 전재필 씨는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전재필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속되는 불면증과 그로 인한 두통을 지난 20여년 간 앓았다. 경찰 공무원이 된 이후로는 업무 스트레스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배를 하루 50개비 이상을 피웠고, 술자리 또한 자주 가졌다. 이로 인해 불면증은 더욱 악화되었다.

더불어 2007년 불의의 사고로 초등학교 2학년의 막내 아들을 잃어 피폐한 삶을 살게 되었고 이후 이명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족저근막염, 발톱무좀까지 생겨 온몸이 잔병 투성이었다.

 

2016년에는 이석증과 당뇨병을 앓았으며 2019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찾아왔다. 

끝없는 병마와 싸웠던 전재필 씨는 2021년 병마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그의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월간 건강 다이제스트 2월호는 건강을 되찾은 전재구 씨의 건강 비결을 소개하였다.

 

◆ 병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비결

오랫동안 앓아온 병들로 인해 삶의 의욕도 잃었고 건강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전씨는 2021년 8월, 우연히 고향 동창을 만났다.

크고 작은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그에게 고향 동창이 적극 추천한 것은 ‘맨발걷기’였다. 맨발걷기를 통해 질병을 치료했다는 사례를 들어본 적이 있긴 하였지만, 믿음직스럽지 않았다. 

 

그랬던 전재필 씨는 의도치 않게 맨발로 대구의 수성못을 2~3바퀴 걷게 되었고 이후 맨발걷기에 대한 의심은 사라졌다.

기분이 좋아졌으며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 그 날 이후로 맨발로 걷는 날이 점차 많아졌다. 맨발로 걸은 날은 녹초가 되어 잠도 잘왔다. 

전재필 씨는 “맨발걷기를 시작하면서 건강에도 터닝포인트가 마련됐다”는 말을 전하며 여러 질병이 치유되었음을 전하였다.

수십년 간 괴롭히던 불면증과 만성두통, 당뇨병과 이명 등의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매일 맨발걷기를 했다.

대구 수성못은 전재필 씨가 맨발걷기를 위해 퇴근 후 매일 찾았던 곳이다. 수성못까지 걸어가서 신발을 벗고 맨발걷기 길을 2시간 정도 걸었다.

전재필 씨는 “맨발걷기는 건강을 되찾게 해준 일등공신”이라는 말을 전한다.

 

2. 수십년 간 피우던 담배를 끊었다.

35년 동안 하루에 담배를 2갑반씩 피웠다. 그런 담배를 2020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금연 결심을 한 후 지금까지 한 개비도 피우지 않고 금연을 실천중이다.

 

3. 달달한 믹스커피의 유혹을 끊어냈다.

업무 시작 전 동료들과 마시는 달달한 믹스커피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다. 그러나 맨발걷기를 시작한 후 건강을 되찾게 되면서 건강의 달달함을 얻고자 커피믹스를 끊어냈다.

 

4. 날마다 계단을 올랐다.

출퇴근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내렸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층 오를 때마다 쉬어야 했지만 이제는 단숨에 올라도 숨이 차지 않을 만큼 단련되었다.

전씨는 계단을 오른 이후로 체력이 강해졌음을 느낀다고 전한다.

 

5. 모든 산을 누비고 다녔다.

맨발로 걷기가 적응된 이후로는 산을 맨발로 다니기 시작했다. 비슬산 천왕봉, 화왕산, 무학산 삼필봉을 맨발로 걸었다. 

 

6. 채소와 현미 위주의 식단으로 먹기 시작했다.

맨발걷기 이후로 건강을 더욱 챙기고자 잡곡밥과 채소를 챙겨 먹기 시작했으며 가능하며 면 종류를 멀리 하였다. 또한 불규칙적이던 식사 습관을 규칙적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7. 가족과 함께하며 긍정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맨발걷기로 건강이 많이 좋아지자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전 씨는 삶의 즐거움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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