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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포천 산정호수 주변산

by 白馬 2022. 12. 23.

 

겨울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산정호수로 가면 좋을꺼같다.  산속에 둘러쌓여있는 호수마저 얼려버리고 모든것을 하얗게 만들어버린다.호수산책로를 따라 돌면 마음도 경건해지는것같다.      

 

 

★ 간략한 소개 

   

 호수면적 약 0.24㎢이다. 서울에서 약 72km 거리에 있으며, 영북농지개량조합(永北農地改良組合)의 관개용 저수지로서 1925년에 축조되었다. 산중에 묻혀 있는 우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山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북쪽에 명성산(鳴聲山)이 있는데, 산이름은 고려 건국 때 왕건(王建)에게 쫓긴 궁예(弓裔)의 말년을 슬퍼하는 산새들이 울었다 하여 붙여진 것이라 한다. 남쪽에 관음산(觀音山)이 있는 등 산으로 둘러싸인 국민관광지이다.

명성산 기슭으로 등룡폭포가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보트·수상스키를 즐기고, 겨울은 얼음썰매장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5년 이 일대에 온천이 개발되었다. 

 

 







 
 
 

 
 

생각보다 호수가 넓어서 한바퀴 도는 시간도 꽤 오래걸린다. 

 

넓은 설원앞으로 보이는 하얀 산은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된거 같은 착각이 들게한다. 

 





 

평소에는 저 호수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눈썰매도 타는 등 즐길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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