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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스트레스 다루는 세 가지 방법

by 白馬 2020. 7. 22.

 

"스트레스야, 네가 왔구나"하고 친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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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로부터 도망치려거나 없애려하기보다는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모든 것을 재빨리 해석하고 그에 대응하려는 습관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냥 담담하게 올 것은 오게 두고 갈 것은 가게 둔다. 달은 먹구름이 앞에 다가 온다고 해서 피하거나 제 갈 길을 멈추지 않는다. 그냥 묵연히 갈 뿐이다. 의 자세에 익숙해져야 한다. 오직 그럴 뿐의 존재방식에 익숙해지면 마음이 굳건하고 강인해진다. 성자 성현들이 주로 이러한 태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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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째는 스트레스와 친해지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이상한 말 같지만 얼마든지 스트레스와 친해질 수 있다. 여기엔 관점을 바꾼다는 전제가 따른다. 스트레스를 나를 성장하고 키워주는 헬스장 바벨로 여기는 것이다.

 

몸에 근력을 붙이기 위해 아령이 필요하듯이 마음에도 근력을 키우는 도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야말로 마음에 탄탄하고 강인한 근력을 만들어주는 바벨이다. 스트레스가 나타날 때 먼저 인사하는 것도 좋다. “안녕! 친구! 날 성장시켜주려고 또 네가 찾아왔구나!"하고 말이다. 이번 상황(스트레스)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기대감도 가져보라. 역사상 역경에 굴하지 않은 위인들이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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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째는 힘든 상황 속에서 자기가 보고 만들어내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가 옳고 그른가를 먼저 따지고 심판하려만 든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거나 누군가를 탓을 하며 자기를 정당화하기 바쁘다. 하지만 성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자기가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가려낸다. 누가 옳은가 그른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구경하는 사람들이나 할 일이다. 스트레스 속에서 해석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깨어나고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리더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이런 탁월한 습성을 갖고 있다.

 

이야말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과 맥을 같이한다. 어떻게 즐기는가? 그것과 친해져라! 먼저 인사하며 반가이 맞이하라! 그것이 나를 성장시켜주고 깨어나게 한다는 진실을 믿어라. 삶의 본질은 정글 속에서 길 찾기 모험을 하는 것과 같다.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 피할 수 없다면 반갑게 즐겨야 한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통해 내 마음에 스트레스에 대한 근력이 붙을 것이다.

 

능숙한 유도선수는 상대의 공격에너지를 이용하여 오히려 상대를 쓰러트린다. 그런 가운데 자기의 기술과 근력을 성장시켜나간다. 바로 이것이 삶 속에서 끝없이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다루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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