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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추석 특집 달맞이 백패킹 |코스가이드 6선|① 백운산] 남도의 장쾌한 고산에서 하룻밤!

by 白馬 2018. 9. 18.



광양 백운산白雲山(1,218m)은 남도의 백패킹 명산이다. 능선이 장쾌해 경치가 시원하고 샘터가 있어 야영이 수월하다. 특히 1,000m대의 고산능선 가까운 곳에 시원한 물을 구할 수 있는 샘이 있다는 건 백패커에겐 든든한 포터가 한 명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짊어지고 가야 할 물 무게를 줄여 주기 때문이다.    


샘터는 억불봉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의 헬기장에서 가깝다. 여기서 100m만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 때문에 삼거리 헬기장에서 야영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다만 나무가 높아 경치가 없는 것이 흠이다.

1~2인용 텐트 한 동이라면, 백운산 정상 부근과 억불봉 부근 암봉에서도 야영이 가능하다. 삼거리 헬기장에서 억불봉 가는 능선길의 두 번째 암봉 꼭대기가 좁지만 비교적 완만해 1~2인용 텐트 2동을 칠 수 있다. 다만 낭떠러지라 야간에 주의해야 한다.


백운산 정상 부근의 헬기장도 야영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헬기장에서 정상까지 10분이면 오를 수 있어 너른 터에서 편안하게 야영하면서도 바위 첨봉 꼭대기에서 해돋이와 해넘이의 감동을 즐길 수 있다.

억불봉 삼거리 샘터 부근에서 야영할 경우 동곡계곡 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장으로 올라 1박 후 정상까지 종주한 뒤 신선대에서 병암계곡 방면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야영할 경우 병암계곡으로 올라 정상을 거쳐 신선대에서 병암계곡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가 일반적이다.

백운산 등산지도

교통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에서 광양행 버스가 운행한다. 광양에서는 동곡을 거쳐 논실로 가는 21-3번 버스를 탄다. 광양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bis.gwangyang.go.kr)

맛집(지역번호 061)

동곡리 일원에 숙소와 식당이 여럿 있다. 푸른산장(762-0033)과 바위산장(762-3323), 소낭구식당(762-5676)은 닭숯불고기(4만5,000원)와 흑염소떡갈비(5만원)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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