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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한국의 10대 계곡 | 도명산 화양계곡 가이드] 괴산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물줄기

by 白馬 2018. 8. 24.



화양계곡은 괴산의 대표적인 명승지다. 충청북도 괴산군 속리산국립공원 내의 가령산과 도명산 북쪽 골짜기에서 달천을 만나는 화양동 입구까지 약 4km 구간을 화양계곡이라 부른다. 또한 화양동계곡, 화양동천, 화양구곡이라고도 한다.


화양구곡은 조선의 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자취가 서린 곳이다. 원래 황양목(회양목)이 많아 황양동이라 불렀으나, 선생이 거처를 이곳으로 옮겨와서 중국을 뜻하는 중화中華의 ‘화’와 일양래복一陽來服의 ‘양’을 따서 이름을 화양동이라 고쳤다고 한다(국립공원관리공단).


화양구곡은 도명산(643m)을 오르는 길목이라 할 수 있다. 산의 들머리와 날머리 모두 화양구곡이어서 자연스럽게 골짜기 풍광을 즐기며 산행이 가능하다. 산행 코스는 지극히 단순하다. 제6곡 능운대로 연결되는 화양3교에서 도명산 북쪽 기슭으로 올라 정상에서 제8곡 학소대로 향하여 북쪽 기슭을 흘러내리는 것이다. 능선을 걷는 일은 정상부의 암릉을 제외하고는 없다. 산행거리는 약 6.5km, 산행의 묘미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는 멋진 코스다.


화양구곡의 3산(가령, 낙영, 도명)을 묶어 충북자연학습원을 들머리로 가령산과 낙영산에 이어 도명산(13.5km)으로 내려오는 코스 역시 탄성을 자아내지만 초심자에겐 다소 무리다. 화양주차장에서 화양구곡을 옆으로 끼고 자연학습원까지 걷는 왕복 10km 역시 아름다운 산책로다.


[피서특집Ⅱ 한국의 10대 계곡 | <6> 도명산 화양계곡  가이드]


교통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화양동까지 하루 3회 운행.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 청주 가경터미널에서 하루 8차례 운행하는 화양동 행 시외버스는 1시간 20분 소요.

승용차는 중부고속도로→증평IC→청천면→화양동(증평에서 40분 소요). 혹은 경부고속도로 청원IC를 나와 32번 지방도로 이용 가덕→미원→37번국도 이용. 영동고속도로 여주 방면에서는 충주를 거쳐 괴산IC로 진출한다.

숙식(지역번호 043)

인근 숙소는 화양민박(832-4392), 화양유스호스텔(832-8801), 보람원(833-1711) 등이 있다. 맛집으로 화양식당(832-439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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