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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우중산행 요령,,, 저체온증 대비 여분의 재킷 준비해야

by 白馬 2018. 7. 11.



Q1. 비 오는 날 등산을 할 수 있는지요. 할 수 있다면 복장은 어떻게 갖춰야 하며 안전수칙 같은 것은 없는지요.

비 오는 날에도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지켜야 할 수칙과 유의사항이 있으며, 특히 우중등산 용구를 준비해야 합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 맑아도 산중에서 비를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기상상황을 파악해 강행이든 하산이든 신속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자신의 채비와 악천후의 정도에 따라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옷이 젖어 한기를 느끼게 되거나, 등산화가 젖어 걸음이 불편하게 되든지, 또는 비가 심하게 내려 시계가 불량해 길을 잃을 염려가 높거나 계곡물이 불어 계곡을 건너기 위험할 정도가 되는 경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등산을 멈추고 가까운 산장이나 은신처를 찾아 비를 피하거나, 아니면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산행을 강행해야 할 경우 우중등산에 대한 대비책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선 비옷의 준비입니다. 물기가 속옷으로 스며드는 것을 차단해야 하니까요. 등산화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으려면 오버 트라우저즈(방수 덧바지)를 준비해야 하고 차가운 기운이 몸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여벌의류도 준비해야 합니다.

비는 대개 강풍을 동반합니다. 이런 상황에 장기간 노출되면 체감온도의 영향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산행 중 비를 만나면 적당한 장소를 찾아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그 위에 방수용 재킷과 오버 트라우저즈를 입어 더 이상 옷이 젖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배낭 안에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배낭 안에는 식량뿐만 아니라 여벌의류도 들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젖으면 소용없게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배낭은 젖더라도 내용물은 젖지 않도록 비닐 주머니를 배낭 안에 넣고 내용물을 꾸리는 것입니다. 배낭커버라는 방수커버가 있지만 등판을 타고 내리는 빗물은 막지 못합니다. 비닐주머니는 지물포에 가면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산에서 우산을 쓰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우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어 험난한 지형에서 위험을 초래하고, 산에서는 당연히 행동에 불편을 주며, 낙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체온을 지속적으로 빼앗긴다면 번거롭더라도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에서 뜨거운 차나 수프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은 가장 빨리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체열을 얻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술은 냉각된 혈액을 온몸에 급히 순환시키면서 체온을 더욱 빨리 내려가게 하므로 위험합니다.

Q2. 산에서 벼락에 맞아 숨지거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일어납니다. 낙뢰의 발생 시기와 원인, 벼락이 칠 때 행동요령, 부상자 응급처치법 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지난 7월 9일 오후 북한산 인수봉 정상에서 낙뢰 사고가 발생, 등산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날 이모씨 외 3명은 서면 비둘기길을 등반해 오후 4시30분경 정상에 올랐을 때는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 심모(여·61)씨는 비를 피하려고 정상 돌출 바위 아래 공간으로 들어갔고, 나머지 3명은 돌출 바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서있었습니다.

이때 갑자기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쾅” 하는 굉음이 들렸고, 동료들이 이상하다 싶어 급히 다가갔을 때 심씨는 쓰러진 채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망자의 머리에서 출혈이 있었던 점으로 보아 낙뢰의 전기 충격이 머리를 관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사고 원인은 낙뢰의 방전전류 통로가 되는 정상 꼭지점 아래 대피한 것이었습니다.

등산 도중 기상과 관련된 재난 중에서 가장 가공할 만한 것이 낙뢰입니다. 낙뢰는 미처 손쓸 틈을 주지 않고 순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기상통계를 보면 낙뢰 피해는 1년 중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벼락은 적란운이 가장 많이 발달하는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집계된 기상자료에 의하면 8월 중 60만 회, 7월 중 40만 회 정도의 벼락이 일어났습니다. 

벼락의 주범은 적란운이며 계곡의 지표면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가 대기 상층부의 찬 공기와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생깁니다. 특히 산악지대는 지형의 기복이 심해 공기가 불균형하게 가열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천둥번개
천둥번개
벼락의 원인은 상승기류를 만나서 대전하게 된 구름의 음전과 양전 사이에서 생기는 전기의 방전과, 대전한 구름이 지상에 가까워질 때 지표면의 음전과 양전에 유도되어 방전을 일으키는 두 가지 경우입니다. 이런 자연 현상을 벼락이라고 하며, 발생비율은 반반입니다. 방전시의 열은 3만도 정도며, 방전 시 10만 암페어 전류가 흐르고, 전압은 100만 볼트에 달할 정도로 매우 위력적입니다.

정오가 지난 오후에 계곡의 상승기류를 타고 갑작스레 발생하는 소나기구름은 뇌전을 지니고 있어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뇌우에서 생기는 벼락은 보통 2~3km 뻗치며 지상에 있는 전도체(나무, 돌출된 바위나 봉우리, 금속, 쇠말뚝, 피뢰침, 천막 등)에 유도되어 벼락이 내려치며, 이때 벼락권 내에 사람이 있을 경우는 매우 위험합니다.

2007년에 있었던 북한산 용혈봉과 수락산 암릉의 벼락피해 사례를 보아 알 수 있듯이 벼락은 지상의 돌출된 지점을 향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혈봉 벼락사고 이전까지만 해도 국내산에서 낙뢰사고의 심각성은 그다지 크지 않았으며, 일반인들도 등산 중 낙뢰의 심각성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동안 국내산에서 일어난 몇 가지 표본적인 사례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벼락의 실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되리라고 봅니다.

1981년 8월 한라산 왕관릉 막영지의 텐트 속에서 취사준비를 하던 중 벼락에 맞아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텐트 주변은 높이 1m 정도의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평평한 장소였으며, 텐트의 높이가 주변에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금속제 텐트 폴이 벼락을 유도한 것입니다.

1971년 8월 북한산 인수대피소에 벼락이 떨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비를 피하던 등산객들 중 몇 명이 무쇠창틀에 기대 있다가 방전전류에 감전되어 쇼크로 실신했으며, 산장 관리인은 공중전화선 옆에 놓인 동전이 들어 있는 깡통을 옮기려는 순간 강한 전기 충격으로 화상을 입고 뒤로 쓰러졌습니다.

또한 1989년 8월 백운대 정상에서 새벽에 산상기도를 하던 신도가 벼락에 맞아 사망한 일도 있었으며, 1997년 6월 쇠줄을 잡고 백운대를 오르다가 전류에 감전사한 일도 있었습니다. 일행 중 두 사람은 쇠줄을 잡지 않은 상태여서 무사했습니다. 2002년 백운대 철주를 잡고 오르던 등산객 2명이 방전 전류에 감전되어 의식을 잃은 사례도 있습니다.

벼락이 때린 지점 주변 지표전류도 경계해야 할 사항입니다. 위력이 큰 벼락의 경우 떨어진 지점에서 13km까지 전력이 방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표전류의 피해로부터 벗어나려면 전류가 흐르기 쉬운 통로를 피해야 합니다. 물이 흐르는 크랙, 젖은 땅, 젖은 로프나 전선 주변은 피해야 하며, 건조한 바위나 배낭, 매트리스와 같은 절연체를 깔고 앉는 것이 안전합니다.

벼락이 칠 때의 행동 요령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의 나무나 돌출된 바위보다 더 낮은 자세로 몸을 낮춰 저지대로 피해야 합니다. 우묵한 지형이나 동굴, 오버행 형태 바위 밑으로 신속히 대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과 발을 한데 모으고 몸을 낮게 구부려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 잡고 쪼그려 앉는 자세가 좋습니다. 절대로 엎드리거나 누워서는 안 되며 되도록 지면에 몸이 닿는 부분을 작게 해야 합니다. 양손은 반드시 땅에서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손을 통한 지표전류의 흐름이 심장과 척수 등 신체의 중요기관을 관통하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한쪽 발에서 무릎까지 흐르는 전류는 순간적인 마비증세만 보일 뿐입니다.

평평한 지형에 외따로 서있는 키 큰 나무 아래는 피해야 합니다. 또한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가설된 쇠말뚝이나 쇠줄 주변은 멀리해야 하며 쇠줄을 잡고 행동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로 축조된 대피소로 대피할 경우 건물 한가운데가 안전하며 벽면과 쇠창틀 주변은 멀리해야 하며 전화선이나 전선 주변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최소 4m 이상)를 두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계가 트인 산의 정상이나 바위능선, 숲이 없는 돌출된 바위 봉우리 등 노출된 지형은 피해야 합니다. 금속 제품은 벼락의 표적이 되므로 몸에 지니고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취사용 가스버너일 경우는 폭발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보행용 스틱, 목걸이, 반지, 손목시계, 귀걸이, 우산, 피켈, 배낭 프레임, 텐트 폴, 배낭 멜빵에 걸린 카라비너, 모자에 부착한 배지, 심지어는 여성들이 착용한 브래지어에 내장된 와이어도 도체 구실을 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벼락은 속수무책이긴 하지만 때로는 벼락이 치기 전에 정적방전靜的放電 징후를 보일 때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곤두서거나 귓가에서 징징거리며 매미 우는 소리가 들리고, 노출된 피부가 거미줄에 닿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거나 등산로에 가설된 쇠말뚝, 쇠줄, 전선 등에서 푸른빛이 나타나거나 피켈, 텐트 폴 등에서 스파크 현상 등의 징후가 엿보이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정적방전 징후는 벼락 직전의 예보적 징후라 볼 수 있으므로 즉시 대피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산에서 벼락 피해를 입은 부상자가 있으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옮겨 편안한 자세로 누이고 호흡과 맥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호흡이 멎었을 때는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맥박이 정지되었을 때는 심장 마사지를 병행해야 합니다. 의사의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산속에서는 의식이 있더라도 몸의 내부에 화상을 입고 있을 수 있으므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참당귀(왼쪽). 강활
참당귀(왼쪽). 강활
Q3. 여름 산에는 식용약초가 많습니다. 약초로 오인하는 식물 중 대표적인 것이 개당귀로 불리는 독초로 알고 있습니다. 참당귀와 개당귀의 구별법을 알고 싶습니다.

어설픈 약초지식 때문에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년 전 지리산에서 독성이 강한 강활을 참당귀로 오인, 이를 먹고 네 사람이 중독이 되어 이 중 한 사람이 사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용 참당귀Angelica gigas는 뿌리로 차를 달여 마시면 독특한 향 때문에 사람들을 매혹시킵니다. 참당귀는 한방에서 진정제와 보혈강장제로 쓰이는 약용식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참당귀와 비슷한 유독성 식물인 강활(학명 지리강활 Angelica purpuraefolia)을 먹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귀와 강활의 구별은 산악인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식물 상식이기도 합니다.

정확하게는 개당귀라는 식물은 없으며, 참당귀와 비슷한 강활 종류를 개당귀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현지에서 식물을 많이 접해본 약초꾼이나 식물분류학자들조차도 참당귀와 개당귀의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식용당귀는 대체로 습기가 많은 계곡에서 자생하며 때로는 능선 등지에서도 서식하는 식물로 전국 산지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키는 1~2m 정도이며, 전 식물체에 털이 없고 큰 뿌리는 향기가 강하고, 줄기는 곧게 서있습니다. 잎은 네 갈래로 나누어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초는 크고 넓으며 자주색입니다. 꽃은 자주색으로 8~9월에 피며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 20~40송이가 빽빽하게 달리며 약용식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강활은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높이 1m, 줄기는 짙은 자주색을 띠고 있으며, 털이 없고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꽃은 7~8월에 피며 농약원으로 사용될 정도로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리산, 덕유산, 치악산, 오대산 등 태백산맥 중부에 이르는 산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강활이 많은 지역은 지리산의 세석평전, 치밭목, 덕평봉 주변과 설악산의 대청봉, 마등령 부근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함부로 당귀를 채취해서는 안 됩니다.

참당귀와 강활은 잎, 줄기, 뿌리의 모양을 보고 구별합니다. 강활은 가지가 모이는 부분이 자주색(또는 보라색)을 띠고 있으며, 잎 표면에 굴절된 부분이 있습니다. 뿌리는 참당귀에 비해 잔털이 많으면서 깨끗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런 특징만을 가지고는 확실한 구분이 어렵습니다. 두 식물은 지역에 따라 색깔과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두 식물의 구별이 어려운 시기는 잎 모양이 확실히 형성되기 전인 5월 하순과 잎이 떨어진 10월경입니다. 이 시기에는 식별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식물의 독성은 주로 뿌리와 열매에 있습니다. 너무 쓰거나 역한 냄새가 나면 독초로 단정해야 합니다. 두 식물을 물에 넣고 끓이면 색깔은 비슷하나 강활은 먹기 어려울 만큼 역한 맛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강활을 먹었을 때 산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소금물이나 비눗물을 먹여 토하도록 하고, 이런 것조차 없을 때는 기도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독초를 먹었을 때에는 녹두가루물이나 칡즙을 먹으면 해독이 된다고 하지만 깊은 산중에서는 이런 것이 준비될 수 없습니다. 아무튼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조건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상식으로 배우는 등산용어

오버행

오버행

바위의 일부분이 수직 이상의 경사를 지닌 채, 지붕(Roof) 모양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뜻하며, 뻗어 나온 아랫부분은 천장 형태를 이루고 있다.

암벽등반에서 오버행등반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볼트와 에트리에(줄사다리)를 사용하는 인공등반이 행해져 왔으나 최근에는 난도 높은 오버행을 프리클라이밍으로 오르는 경향이 성행하고 있다. 도봉산 주봉의 천장 코스와 인수봉 귀바위의 천장 코스가 그 예라 할 수 있다. 영어로는 오버행(Overhang), 독일어로는 위버항(berhang), 프랑스어로는 쉬르플롱(Surplom)이라 한다.

암각

암각
암벽 위에 기둥이나 혹 모양으로 불록하게 튀어나온 바위를 암각(岩角)이라 한다. 암각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뿔, 손잡이, 혹, 바위기둥처럼 생겼다. 암각은 암벽등반을 할 때 슬링을 두르거나 걸어 나무처럼 자연확보물로 사용할 수 있다.

암각은 설치가 어려운 기계장비보다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대용품이 되어준다. 그러나 암각이 얼마나 튼튼한지는 사용하기 전에 시험해야 한다. 손과 주먹으로 몇 번 두들겨보거나 밀어보고 속이 빈 것 같거나 부스러지는 듯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암각이 푸석 바위일 경우는 무너져 내리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

암각에 씌운 슬링은 로프가 움직이면서 암각에서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클로브히치(Clove Hitch)나 오버핸드 슬립(Overhand Slip) 매듭으로 암각 주위를 단단하게 조여 벗겨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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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