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으로 접근성 좋아… 유황온천까지 30㎞ 남짓밖에 안 돼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다. 아니 위치 자체가 수도권이다. 접근성이 좋은 뿐만 아니라 시설도 훌륭하다. 방문자들은 다른 숲시설과 마찬가지로 건강증진센터에서 맞춤형 진단을 받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온열치유실, 치유실 등에서 간단한 치유를 한다. 무인건강관리시스템은 관리자의 도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숲길지구에는 노약자나 장애인도 걸을 수 있는 무장애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또한 숲길은 금광둘레길(50분), 어린이치유길(50분), 임도둘레길(120분), 숲속둘레길(180분) 총 4개 코스 12개 라인에 모두 12.6㎞나 된다. 숲 속에 자리 잡아 겨울 풍광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는 몇 가지 특징적인 시설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치유숲 내 폐광된 11개의 금광굴이 있으며, 치유마당 뒤편에 황금채광굴을 재현한 조형물 통나무굴이 있다. 또 치유숲길은 기존 임도를 활용했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순환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했다. 치유명상움막도 다양한 형태의 목재 구조물 10동으로 구성해서 개인 명상치유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슬로우드테라피, 수호림테라피, 숲속실버학교 등이 있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활력업힐링, 하늘숲테라피Ⅰ·Ⅱ와 숲태교가 있다. 활력업힐링 프로그램은 오감트레킹, 스트레스 날리기, 아로마 손마시지, 해먹명상, 꼬마장승 만들기, 해피트리 등의 내용으로 약 3시간 진행한다. 하늘숲테라피 프로그램은 웃음치유, 용서와 걷기를 통한 명상, 편지쓰기, 건강측정,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3시간가량 진행한다.
동절기 프로그램은 슬로우드테라피를 실시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상과 숲내음테라피, 스트레스 날리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나 꼬마장승 등 숲속공예를 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나 전화상담을 받아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설날에도 꼭 사전확인을 해야 한다. 문의 031-8079-7943, 홈페이지 www.fowi.or.kr 참고. 양평치유의숲에서 양평 유황온천까지는 30㎞ 남짓 되는 거리에 승용차로 약 3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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