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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날 특집│치유·힐링의 숲으로 겨울여행 | 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by 白馬 2018. 2. 10.

금강송둘레길·대관령옛길 끼고 있어 주변 명소도 많아

남한에서 가장 숲이 우거진 곳은 강원도다. 남한에 산지가 전체의 64%라면 강원도는 80% 남짓 된다. 요즘 산은 옛날과 달리 전부 울창한 숲을 자랑한다. 강원도 울창한 숲속에 수령 90년 이상 된 금강소나무숲이 있다. 그 가운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이 있다. 주변에는 대관령옛길, 대관령박물관 등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인근에는 선자령, 제왕산, 오봉산 등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돼 있어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산림치유는 물론 등산 등 산림복지 복합공간으로 적격의 위치에 적절한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어차피 설 연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기 위해서라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만큼 좋은 장소도 없다.

[설날 특집│치유·힐링의 숲으로 겨울여행  |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전경.

방문자는 먼저 건강측정실에서 신체 상태를 측정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체험실과 치유숲길을 걷는다. 

우선 산림치유 실내프로그램으로는 ‘솔향 바디스캔’이 있다. 바디스캔은 신체와 소통,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화법을 말한다. 통나무를 이용해서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이완시킬 목적으로 진행되는 솔향 바디스캔은 통나무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효과를 얻는다. 또 발목펌프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통나무를 몸 아래에 두고 호흡하면서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동작은 약 40분간 진행된다. 임산부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날 특집│치유·힐링의 숲으로 겨울여행  |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국립대관령 치유의숲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따라 체험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힐링다도는 차의 향기를 맡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고, 손 마시지를 통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돕는 과정을 거치면 오장육부를 안정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실내 프로그램을 마친 뒤 원하는 사람에 한해 실외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설날 프로그램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실외에서는 대부분 솦속 오감체험 트레킹이다. 대관령치유의숲의 가장 좋은 점은 주변 울창한 숲 사이로 여러 개의 트레킹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약자나 장애인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도 1㎞가량 조성돼 있다. 주변 트레킹 코스는 솔향기 치유숲길 1.1㎞, 도전숲길 1.4㎞, 물소리숲길 1㎞, 소나무숲길 1.1㎞, 오봉산숲길 1㎞, 치유마루길 1.6㎞ 6개나 된다. 온천은 인근 용평과 강릉까지 가야 한다. 조금 더 멀리는 속초 척산온천도 있다. 문의 033-642-8650, 홈페이지 www.fowi.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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