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0분의 집안일이라도 정신 건강에는 좋다
단 20분이라도 신체 활동을
비록 집안일이라 할지라도 일주일에 20분 이상 신체 활동을 한다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만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서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불안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최소한 20분 이상 신체활동을 할 경우 보다 기분이 나아진다고 응답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스포츠가 고통을 33% 정도 감소시켜 가장 효과적인 활동으로 꼽았고, 집안일, 정원 가꾸기, 걷기 등 종류에 관계없이 20분 이상의 신체활동 역시 정신적 고통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운동이 주는 심리적 효과
적당한 운동은 생리적으로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증가시켜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더 깊은 휴식과 수면을 통해 면역기능이 증진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심리적으로도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보다 긍정적인 심리 상태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카테콜라민 등의 대사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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