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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 향 가득한 맛집

白馬 2024. 4. 27. 05:52

 

가장 먼저 봄이 오는 곳, 통영의 바다 향 가득한 맛집을 소개한다.

 
 
 
 

 

1 풍만복국
통영 여객선터미널 맞은편 서호시장 입구 복국 골목에 위치한 이곳은 외지인보다는 내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아침 식사도 가능한 곳으로 비린내 없이 시원하고 깔끔한 복국과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복국과 복매운탕, 복수육 3가지 메뉴만 판매하는 복 전문점으로 싱싱한 회와 해산물 등 함께 나오는 반찬 맛도 일품이다.
주소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길 45  문의 055-641-6037

 

 

 

2 통통칼국수·경아김밥
칼국수와 주인장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김밥이 맛있는 곳이다. 통통한 닭다리가 통째로 들어 있는 통통칼국수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1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당일 손질한 홍합과 조개, 새우를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해물칼국수 역시 인기다. 단무지와 어묵, 당근, 우엉이 어우러진 주인장 황경아 씨의 손맛 가득한 꼬마김밥은 식감과 간이 조화로워 역시 인기가 많다.
주소 경남 통영시 동충3길 46 1층 상가 102호 문의 0507-1357-0477

 

 

 

 

3 미백일식
현지인 맛집 중 한 곳으로 점심시간에 가면 2만원대로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고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뿔소라와 문어숙회, 병어회 그리고 생선찜을 비롯한 제철 회를 한 상 가득 차려준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떡국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밥도 정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주소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76-163 문의 055-648-2201

 

 

 

4 성림
성림은 생선 명인 안미정 대표가 운영하는 반건조 생선 전문점이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주중에도 대기 시간이 있을 만큼 입소문이 난 통영 대표 식당 중 하나. 감칠맛은 살리고 짠맛은 줄인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은 물론 명인이 직접 말린 생선구이가 별미다. 진공 포장한 말린 생선을 구입할 수도 있다. 
주소 경남 통영시 발개로 156 문의 0507-130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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