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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신부님의 앵무새

by 白馬 2007. 3. 21.



신부님의 앵무새


정숙한 한 여자가
고해성사실에서 신부님에게 말했다.



"신부님 아주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 암컷 앵무새를 기르고 있는데
그 앵무새가 남자들만 보면


난 창녀야!
나랑 재미 좀 볼래? 이러는 겁니다."

여자의 말을 들은 신부님은
치를 떨며 말했다.


"오! 하나님! 정말 끔찍하군요.
하지만 제게 좋은 해결책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앵무새를 저의 집으로 데리고 오세요.
제가 기르는 수컷 앵무새 새장에 함께 넣어 보겠습니다."

" 저는 오래전 부터 그 앵무새에게
기도와 성경을 가르치고
요즘은 찬송가까지 배우고 있답니다."

"아마 당신의 앵무새도
곧 찬양과 기도를 배우게 될 겁니다."

신부님의 말에 정숙한 여자는
한도의 한숨을 크게 내쉬며 말했다.



"오! 좋은 생각이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신부님!"

다음날 신부님은
숙녀의 앵무새를 수컷 앵무새의 새장에 넣었다.



그러자 암컷 앵무새가 소리쳤다.

"난 창녀야! 나랑 재미 좀 볼래?"

그러자 수컷 앵무새는
눈물을 흘리며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 하나님 드디어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군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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