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이왕 시작한 운동, 최대효과 내려면 이렇게!

 

PT 전문가가 귀띔 해주는 '운동의 정석' 7

 

 

트레이너가 강조하는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비결은 다음과 같다.

 

 

새해가 되어 희망을 품고 새해 계획을 세운다. 당신의 새해 계획은 무엇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이라고 답할 것이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운동이 새해 계획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왕 시작한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 매체 Harvard Health Publishing은 '트레이너가 전하는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밝혔다.

 

1. 트레이너의 조언 따르기

헬스장에서 퍼스널 트레이닝(PT)를 통해 일대일 지도를 받는다면, 그의 조언을 무조건 따를 필요가 있다. 트레이너는 신체적 특징 및 체력 등을 고려하여 올바른 운동 루틴을 코치한다.

기왕 운동하기 시작했다면, 그의 운동 코칭과 식단관리를 따라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권한다.

 

2. 근력운동 먼저 하기

근력운동을 하면 신체는 글리코겐 등 다수의 포도당 분자로 되어있는 다당류를 먼저 소모시킨다.

하버드 부속 재활병원의 물리치료사 Vijay Daryanani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태우는데 약 20분이 걸린다. 글리코겐을 먼저 소모한 후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3. 근육 회복시키기

근육의 완성은 휴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적당한 휴식은 필수이다.

운동 후 나타나는 근육통을 회복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다음 번 운동 시 부상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4. 운동 루틴 바꾸기

운동 루틴을 주기적으로 바꾼다면, 지루함을 피우고 흥미로움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다른 운동을 시도하거나 운동 강도를 변경하는 등으로 운동 루틴을 바꿀 것을 권한다.

 

5. 운동 시작 전 스트레칭하기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운동의 기본은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이고 운동 시 부상으로부터 보호하며 운동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한다면 뻣뻣한 근육에 무리를 주어 근육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체에서 혈류가 흐르는 것을 활성화시켜 두통 완화 및 정신적 이완까지  제공한다.

 

6. 건강한 식단 섭취하기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운동을 할 때 쓰이는 에너지의 연료가 된다. 건강에 해로운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 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량을 고려하여 하루에 필요한 섭취 칼로리를 정해 식단을 구성할 것을 권한다.

 

7. 동기부여하기

단순히 새해니까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지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단기적으로 하나씩 달성해 나간다면 굳은 의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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