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문을 열면 마음이 들어오고. . .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 국내의 모든건강과 생활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여행

예술의 섬 장도 전남 여수시

by 白馬 2023. 8. 21.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의 예울마루 2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250여 억원 이상을 들여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원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 및 여수시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연중 휴무일 없이 동·하절기 개방시간에 따라 운영되고있다.장도는 창작스튜디오, 장도 전시관, 다도해정원, 전망대,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때에 따라 잠기지 않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진섬다리를 통해 자연이 정한 시간에 맞추어 들어갈 수 있다. 교량을 지나, 섬 둘레에 위치한 창작스튜디오는 입주 작가들이 거주하며 예술성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장소다. 방문객들은 섬을 걸으며 남해 자수종 및 야생초화류가 만개한 다도해정원, 남해안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의 섬 장도는 기획 전시가 운영되는 장도 전시관, 야외 공연이 열리는 잔디광장을 통해 방문객들이 생태환경과 문화공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여수시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우산을 대여, 탐방객의 무더위를 덜어주는 등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무더위 폭염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해 장도 입구에 비치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 경비실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산뜻한 컬러로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상징하는 우산이 포토 소재로 널리 이용돼 장도 홍보는 물론 여수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로도 뽑힌 장도의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의 섬 장도’는 올해 다도해 정원과 우물쉼터, 야외무대 등이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남을 대표하는 힐링의 숲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주소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문의 및 안내1544-7669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

이용시간동절기 개방 시간(12월 ~ 02월) : 07시 ~ 20시
하절기 개방 시간(03월 ~ 11월) : 06시 ~ 21시

휴일연중무휴

주차없음(주차 시 장도 앞 예울마루에 주차)


오늘의 날씨

*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