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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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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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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도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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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제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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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서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 연말연시 일몰 명소를 찾고 계신 분
▷ 뜻 깊은 바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
▷ 여유로운 바다 드라이브를 계획 중이신 분
⭐ 추천 장소 ⭐
해남 땅끝탑, 부안 솔섬, 당진 도비도항, 화성 제부도, 인천 정서진
해남 땅끝탑
한반도 최남단으로 유명한 해남 땅끝마을은 남해와 서해를 구분짓는 기준선이 되기도 합니다. 코리아둘레길 중 남파랑길의 종점이자 서해랑길의 시작점이기도 해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지요.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로부터 500m 정도 되는 숲길을 지나면 땅끝탑과 땅끝점이 나타나 이곳이 정말 한반도 최남단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 여름, 전망 시설이 보완되어 이전보다 쾌적하게 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땅끝모노레일매표소승강장
-전망대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문의 : 061-530-5544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부안 솔섬
부안 솔섬은 격포해수욕장, 채석강과 함께 부안의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부안~고창 지질명소)에 속해있어 서해안 일대의 지질 투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서쪽 지평선으로 떨어지는 해가 솔섬 내 소나무 부분에 걸렸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일몰 순간이라고 합니다.
당진 도비도항
당진의 일몰 명소는 왜목마을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엔 서산 대산공단과 인접한 도비도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난지도로 향하는 선착장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활발해졌는데요. 해질녘에 대조도, 소조도, 우무도, 분도, 난지도가 나란히 노을빛을 받는 풍경과 바다 건너 대산공단의 야경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도비도항은 원래 캠핑 명소로 유명했는데요. 겨울철에는 캠핑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조용히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화성 제부도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로 유명한 제부도입니다. 최근 전곡항~제부도 간 하늘을 잇는 서해랑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언제든지 제부도를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부도해수욕장 내 매바위 인근이 전통적인 일몰 명소인데요. 요즘에는 서해랑 케이블카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전곡항 주변이 포토스팟으로 손꼽힙니다.
인천 정서진
강원도 태백과 북녘 금강군에서 각각 발원한 한강은 양평 두물머리에서 합쳐져 서해로 유입됩니다. 이때 지나는 물길이 정서진이라 불리는 인천 아라뱃길인데요.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 지역임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이곳에는 아라타워 전망대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주변 시설과 풍경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영종대교 너머 공항 신도시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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