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과 음주 절제,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심장병은 선천성 질환 드물고 대부분 동맥경화증, 고혈압, 부적절한 식생활습관, 염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사경을 헤매는 것은 심장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대한심장학회와 함께 심장병 예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레스 조절
적절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에 대처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해로운 호르몬이 증가하고 몸 속 지방성분을 늘린다. 평소 긍정적인 생각과 명상 등 나만의 해소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이기는 지헤가 필요하다.
◆금연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를 엉키게 하는 혈청 피브리노겐을 증가시켜 혈전을 유발한다. 따라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돌연사를 예방하려면 금연은 필수다.
◆음주 절제
소량의 술(맥주 1잔, 소주 1잔, 포도주 2잔 정도)은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액 순환도 좋게 한다. 하지만 과음은 심장의 힘(수축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의 원인이 된다. 또한 중성 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평소 곡류나 콩류,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해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이 체내에 증가하면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청어, 참치, 삼치 등)은 지방을 저하시키고 혈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마늘과 양파 등은 지방질을 떨어뜨린다.
◆걷기 운동
걷기나 다른 운동을 할 때 맥박을 측정하거나 맥박이 목표 심박수 이내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맥박측정은 1분간 측정하거나 10초간 측정해 6을 곱한다. 맥박은 팔목에 있는 요골동맥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최대 심박수는 ‘220-나이’이고 목표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에 0.6을 곱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이가 60세이면 최대 심박수는 220-60=160회이고 목표 심박수는 0.6을 곱하면 96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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