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살아도 / 이정규
천년을 살아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활짝 핀 꽃잎처럼 국화꽃 향기 그윽한 당신이라면 천년이라는 세월도 길지만은 않을테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투명한 수정처럼 함박웃는 얼굴엔 넉넉함이 묻어있고 미소짖는 입술엔 아름다움이 있으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사랑하는 님이기를 바랍니다 별빛같이 초롱한 까아만 눈동자엔 순수함이 엿보이고 언제나 내 마음을 사로잡는 눈빛이랍니다 천년을 살아도 나의 동반자 이기를 묻고 싶습니다 뜨거운 용광로처럼 그대 손길에는 그대만의 열정이 내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훈기가 피어 납니다 천년을 살아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천년을 살아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활짝 핀 꽃잎처럼 국화꽃 향기 그윽한 당신이라면 천년이라는 세월도 길지만은 않을테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당신이기를 원합니다 투명한 수정처럼 함박웃는 얼굴엔 넉넉함이 묻어있고 미소짖는 입술엔 아름다움이 있으니까요 천년을 살아도 사랑하는 님이기를 바랍니다 별빛같이 초롱한 까아만 눈동자엔 순수함이 엿보이고 언제나 내 마음을 사로잡는 눈빛이랍니다 천년을 살아도 나의 동반자 이기를 묻고 싶습니다 뜨거운 용광로처럼 그대 손길에는 그대만의 열정이 내 마음을 녹이는 사랑의 훈기가 피어 납니다 천년을 살아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 용혜원 (0) | 2011.11.11 |
---|---|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시화 (0) | 2011.11.09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 류시화 (0) | 2011.08.08 |
보고싶다 (0) | 2011.08.02 |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0) | 2011.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