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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느 남자의 푸념

by 白馬 2008. 7. 19.

어느 남자의 푸념

 
 
1어 나서

2런 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3년이 지났다



4기기만 했더라도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신이 고달퍼도
이젠 어쩔 수 없네~~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 처럼 내쫓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휴~~~~
 

9천을 헤메는 귀신은 뭐하느라고
이런 걸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왔건만...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날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다.



12걸고, 밥상차려 오라고 하고,
때리고 ~~~
ㅠㅠㅠ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1년이면 365일이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내 신세 ~~~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 여자에게 덤비면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놈이 나일세.



18,이내 신세는 왜 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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