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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by 白馬 2007. 3. 16.
미국 -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자연의 경이가 모두 존재합니다.

뜨거운 지하수를 하늘 높이 내뿜는 간헐천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온천들이 1만여개나 있으며
산중 호수로서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큰 1백36평방마일의 넓은 호수,
높이 3백피트 내외의 거대한 폭포들,
엘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
여름철에도 백설을 안고 있는 1만피트가 넘는 산봉우리가 45개나 있습니다.








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

옐로우스톤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빙하에 의해 현재의 모양으로 변했으며

지하에서 내뿜는 수증기와 개스로 누런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약20마일에 달하는 이 계곡은
그 깊이가 1천5백피트에서 4천피트 사이이며
높이 3백8피트와 1백9피트짜리 폭포가 두 개 있는데
3백피트짜리 폭포에는 바로 옆과 건너편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거세게 낙하하는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또한 옐로우스톤에는 최대수심 3백20피트,
폭이 14마일, 길이가 1백14마일,
맑은 물에만 산다는 송어가 많이 잡히는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Morning Glory Pool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간헐온천 중 하나인 모닝 글로리 호수는
모닝 글로리 꽃(나팔꽃) 같이
짙은 푸른색과 생김새로 인해 그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동전, 쓰레기, 돌 같은 것들을 던져
분출구가 막히고 물의 흐름, 온도 등에 이상이 생겨
짙은 푸른색은 점차 퇴색하고 호숫가에는 노랗고 빨간 조류가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헐천

매일 최소한 20차례나
수십만년동안 쉬지 않고 물을 내뿜어온
이 간헐천은 지구의 지각밑 약 3백마일 속은
고온액체인 암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화산활동이 심한 지역에는
지표 가까이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거의 정확히 65분마다 한차례씩
뜨거운 물을 내뿜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는데
1959년과 1983년에 있었던 대지진 이후 분출시간이 약간씩 바뀌어
현재는 보통 69분에서 76분 사이에 한번씩 2분내지 5분동안
끊는 물을 하늘 높이 내뿜습니다.






분출하는 시간 간격이 다르고 규모에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종류의 간헐천만도 이 공원안에는 3백개가 넘습니다.
간헐천이 내뿜는 물기둥의 높이는 보통 1백피트이지만
때로는 2백피트를 넘기도 하며
한번에 내뿜는 수량이 8천4백갤런이나 되니
그 장관은 보지 않은 사람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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