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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너무 달게 먹는 사람…자칫 ‘이 병’ 걸려 고생한다!

by 白馬 2025. 5. 16.

달콤한 음식은 행복감을 주지만,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후 달달한 음료 한 잔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 달콤한 음식은 큰 행복감을 주지만,너무 달게 먹으면 몸에 악영향을 끼치기 쉽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살이 찌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심장질환을 비롯한 고질병의 주범은 지방이 아닌 당분이라는 학계의 주장도 있다. 당분 과다 섭취로 노출되는 질병을 알아본다. 

 

◆ 고혈압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뿐만 아니라 당분을 많이 섭취했을 때도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증상이 전혀 없던 성인 4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매일 74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한 사람들은 고혈압 위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당뇨병

5만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와 설탕을 넣은 아이스티·에너지 드링크 등 단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는 2형 당뇨병 발병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왔다.

 

◆ 통풍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쌓이는 질병이다.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요산은 과당 대사 작용 중 생기는 부산물이기 때문에 당분 과다 섭취는 통풍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당분 과다 섭취는 알츠하이머,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병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 인지력 감퇴

비만과 당뇨병은 인지력 감퇴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인자다. 따라서 당분 과다 섭취가 인지력 감퇴와 연관이 있다는 건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분과 지방을 많이 섭취한 실험쥐는 정서적 각성이 느려지고 기억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신장질환

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탄산음료를 하루에 2캔 이상 마실 경우 신장(콩팥)에 손상이 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당분 음식을 먹은 쥐에서도 신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 다양한 기능상 문제가 발생했다.

 

◆ 심장질환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는 심장질환이다.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과다 당분 섭취도 원인으로 꼽힌다. 심장질환의 위험 인자인 당뇨병과 비만이 과다 당분 섭취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 간부전

과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간부전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간부전은 여러 원인에 의한 간질환으로 간의 합성 및 해독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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