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바람에 마음까지 말랑해지는 4월!
군산 감성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추천 코스 👣
초원사진관 - 경암동 철길마을 - 은파호수공원
초원사진관
초원사진관은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입니다.
영화 속 한 장면인 레트로한 간판과
골목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공간 안에
따뜻한 감성이 가득해요!
오래된 카메라, 필름 같은 소품들이
세월을 담고 있어서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사진관 안밖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군산에서 감성 가득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초원사진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초원사진관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12-1
- 운영시간
· 월요일: 09:00 ~ 18:00
· 화 ~ 일요일: 09:00 ~ 21:30
- 이용요금 : 무료
-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경암동 철길마을
경암동 철길마을은 오랜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보수나 재건축이 이루어지지 않아
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기찻길을 따라 펼쳐진 풍경은
마치 오래된 사진첩을 넘기듯
우리를 그 시절로 데려가 줍니다💨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 등
추억의 먹거리와 놀이들이 가득해요.
하나씩 골라 사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교복 대여점도 있어, 옛 교복을 입고 철길 위에서
사진 한 장 남겨보는 재미도 있어요📸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에 오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은파호수공원
은파호수공원은 해 질 무렵, 물결이 반짝이는 모습에
‘은파’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해요✨
한때는 농업용 저수지였지만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군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어요!
봄이 오면 은파호수공원에는
벚꽃들로 수놓은 꽃터널이 만들어져요.
살랑이는 바람에 벚꽃비가 흩날리고
사방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꽃으로 가득 찬 세상을 볼 수 있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만개한 벚꽃길을 걷다 보면
봄이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기분이 들어요.
은파호수공원하면 야경을 빼놓을 수 없죠!
물빛다리 위로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
그 곁의 벚꽃들이 별빛처럼 피어올라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 봄, 로맨틱한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은파호수공원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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