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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치매 예방하려면 이것 매일 꼭 드세요”

by 白馬 2024. 11. 4.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필수’ 음식

 

하루 한 알의 계란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하루 한 알의 계란 섭취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울버햄프턴 대학 이그비니기에 박사의 연구팀은 지난 1일 영양학 저널 ‘뉴트리언트’ 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매일 달걀을 먹지 않는 사람은 (달걀을 먹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률이 약 1.7배 높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미국 보스턴 터프츠 대학의 연구팀 역시 영양학 저널 ‘더 저널 오브 뉴트리션’에서  “정기적으로 달걀을 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두뇌의 인지 능력이 더 좋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계란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복합영양식품

계란은 콜린, 엽산, 비타민 D, 아이오딘(요오드), 비타민 B를 비롯해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완전영양식품’이다.

치매약물연구재단의 보조 연구디렉터 엘리자베스 밀스 박사는 허핑턴 포스트(영국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계란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놓았다.

특히 콜린은 두뇌의 신경전달물질을 구성하는 아세틸콜린과 연관이 있으므로, 인간의 기억 능력에 중요한 영양소들 중 하나다.

 

◇ 균형 잡힌 식단 확보

또한 밀스 박사는 “계란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식단이 더 영양학적으로 건강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계란 한 알에 이미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음식을 이것저것 찾아 먹지 않아도 식단의 균형이 완성될 수 있다는 의미다.

구입, 보관, 조리가 모두 간편한 계란은 바쁜 현대인이 가장 쉽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만능 열쇠’다.

 

◇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건강에 좋다

계란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는 노른자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였다.

 

그러나 영양학자들은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로, 신체의 지질 성분을 배출시켜 몸을 더 건강하게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사람의 뇌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도 하므로,  노른자 역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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