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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중충한 장마철…10분 안에 에너지 충전하는 방법 10

by 白馬 2024. 7. 24.

 

단숨에 에너지 올리는 10가지 방법

 

 

비도 오고 구름이 끼어 우중충한 장마철.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장마철에는 몸과 마음이 축 쳐지기 마련이다. 

 

 

비도 오고 구름이 끼어 우중충한 장마철.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장마철에는 몸과 마음이 축 쳐지기 마련이다. 음식으로부터 힘을 얻어보자고 사탕이나 커피, 에너지 음료에 의존할 수 있지만 이런 방법은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설탕과 카페인 등은 즉각적인 활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사라지면 더 피곤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기운을 차리기 좋은 의외의 방법을 시도해 보면 좋다. 다음은 미국 건강 전문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10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아침 거르지 않기=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은 아침을 거르는 사람보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 느낀다. 고섬유질 음식, 예를 들어 뜨거운 오트밀은 달콤한 음료수나 버터가 많이 들어간 페이스트리보다 오래 활력을 지속시켜 준다.

 

움직여라= 비가 와서 요즘 실외에서 움직이긴 쉽지 않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하기, 쇼핑몰 걷기 등 실내에서도 움직임을 극대화 하는 방법은 있다. 운동은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에너지 부스터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심장, 근육, 뇌로 순환된다. 하루 10분이라도 시간 내 운동을 하면 에너지 수준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다.

 

햇빛을 쬐라= 장마철에는 햇빛 쬐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루종일 비가 오더라도 그 중간중간 해가 뜨는 경우가 있다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햇빛을 온몸으로 받아들이자. 연구에 따르면 따뜻하고 맑은 날 밖에서 몇 분만 걸어도 기분, 기억력,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발표도 있다.

 

간식 먹기= 뇌가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려면 연료가 필수다.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뇌가 연료 부족으로 인해 흐릿해질 수 있다. 졸음이 몰려올 때는 오후 내내 버틸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해줄 간식이 필요하다. 단백질과 서서히 타는 탄수화물이 결합된 간식, 예를 들어 바나나 슬라이스에 땅콩버터를 바르거나 그래놀라에 신선한 베리를 섞어 먹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친구와 어울리기= 사람의 감정은 놀랍도록 전염된다. 거울 효과라고도 부른다. 부정적이고 다운된 사람들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항상 기분 좋고 신나는 사람들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요가 자세 및 스트레칭= 선행 연구에 따르면, 여러 자세와 깊은 호흡을 이용한 운동과 명상인 요가는 피로를 푸는 데 탁월하다.

 

좋아하는 노래 흥얼거리기= 노래를 부르면 감정적으로 편안해 지면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볼펜이나 머리빗을 잡고 신나게 노래를 불러보자.

 

갈증 피하기= 탈수는 피로감을 유발하기 좋다. 물을 꼭 하루에 8잔 먹어야 한다는 규칙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몸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갈증을 느끼지 않고 소변 색이 옅으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했다고 볼 수 있다.

 

견과류 섭취= 아몬드나 땅콩을 한 줌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견과류에는 마그네슘과 엽산(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와 세포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만약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할 경우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계피 냄새 맡기=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자극적인 향신료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줄고 더 생기를 느낄 수 있다. 만약 집에 계피가 없다면 민트도 괜찮다. 페퍼민트의 달콤한 향기도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정 없으면 집안에 있는 향기나는 식물이라도 이용해보자. 기존에 맡지 않던 냄새를 맡으면 훨씬 더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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