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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딱 제철, 밥에 비벼먹으면 별미' 통영 직송 1만원대 특가 멍게

白馬 2024. 6. 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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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수하식수협 통영 멍게. 

 

바다의 꽃이라 불리는 멍게는 5~6월이 제철입니다. 특별한 조리 없이 한입 크기로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게 썰어 비빔밥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통영에서 잡아 올리고 수협에서 관리하는 멍게를 소개합니다.

 

 

◇통영 멍게를 추천하는 이유

①통영을 대표하는 수산 먹거리

싱싱한 멍게가 자라는 통영 바다. 

 

경남 통영은 수온이 적당하고 파도가 잔잔해 멍게 양식에 적합합니다. 통영과 거제 앞바다를 중심으로 잡아 올린 멍게는 2월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합니다. 이 기간에만 약 1만톤(t)가량이 전국 각지로 공급됩니다.

 

 

②멍게 전문 수협 공장에서 직접 가공

멍게수하식수협 전경. 

 

멍게수하식수협은 경남 통영에 본소를 두고 있습니다. 멍게가 밥상 위로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합니다. 원료수매부터 가공, 포장, 유통에 이르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죠.

 

 

③제철 맞은 멍게의 맛

맛있게 손질한 통영 멍게. 

 

멍게는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데요. 통영 바다에서 자란 멍게는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납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과 숙취에 좋은 신티올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글리코겐 함량은 약 5.9%로 겨울철보다 최대 8배 높습니다.

 

 

◇맛있는 멍게 고르는 법

· 맛있는 멍게의 특징

통영·거제 지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멍게는 껍질이 붉고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가 멍게 제철인데요. 통영·거제 지역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멍게는 껍질이 붉고 단단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속살은 선홍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 멍게 먹기 전 손질은 이렇게

멍게를 먹기 전 손질하는 모습.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뿔 모양을 잘라주세요. 기호에 따라 뿔 부분은 먹어도 됩니다. 몸통 겉껍질 부분은 잘라 주고 멍게 껍질에 붙은 몸통을 떼어 냅니다. 분리한 몸통은 씻지 말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기호에 따라 쌉싸름한 내장을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 멍게 더 맛있게 먹는 법

멍게 무침, 멍게 전, 멍게 비빔밥, 멍게 크로켓, 멍게 초밥 등 다양한 요리들. 

 

날 멍게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멍게 무침, 멍게 전, 멍게 비빔밥, 멍게 크로켓, 멍게 초밥, 멍게 칼국수 등으로 활용해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요리라도 멍게를 넣으면 바다 향을 한 스푼 더한 듯한 풍미를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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