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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폐 건강에 좋은 식품들 소개합니다

by 白馬 2024. 5. 20.

 

술은 안 되는데, 커피는 된다?

 

모닝 커피는 폐 건강도 지켜줄 수 있다.

 
 

폐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호흡뿐만 아니라 식사도 신경써야 한다. 

미국의 건강전문의학 매체 웹엠디(WebMD)는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해가 되는 식품을 나누어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아래와 같다. 

 

◇ 폐를 지켜주는 식품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라즈베리, 렌틸콩, 검은콩…이들이 가진 공통점은 바로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근래의 연구 결과들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지키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폐의 기능이 좋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통밀 스파게티, 구운 콩, 브로콜리, 배 등도 섬유질이 풍부하다. 

▲커피

모닝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아침마다 마셔주는 커피 한 잔은 폐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커피가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카페인과 폴리페놀 때문이다. 카페인은 감염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며, 폴리페놀은 감염예방에 더해 항산화제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통곡물

통곡물 역시 폐에 좋다. 통밀빵, 귀리, 퀴노아, 통밀 파스타, 현미, 보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통곡물 식품은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을 하는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폐 건강에 좋은 비타민 E, 셀레늄,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반면, 흰 밀가루나 흰 쌀과 같은 정제된 곡물은 제분 과정에서 많은 영양분을 잃는다. 

▲베리류 

블루베리와 딸기와 같은 빨간색과 파란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이나 균류의 이차대사산물의 일종이다.

또, 안토시아닌은 노화에 따라 폐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지연시켜 준다.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블루베리를 먹은 노인 남성이 블루베리를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남성에 비해 폐 기능 저하가 현저히 적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 폐를 해치는 식품들

 

▲술

건강에는 술 만한 ‘만악의 근원’도 없는 듯하다. 

알코올의 아황산염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에탄올은 폐 세포에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폐렴 및 기타 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그런데 적당히 마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루에 와인 한잔 정도는 폐 건강에 좋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건강 관리법으로 음주를 권하고 있지는 않다. 이는 절제하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탓이다. 

▲가공육

가공육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가공육이 폐에 좋지 않은 이유는 아질산염 때문이다. 아질산염은 육류의 가공 및 보존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폐에 염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가공육으로는 베이컨, 햄, 델리미트, 소시지 등이 있다.

▲염분이 많은 음식

약간의 소금은 풍미를 더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폐만 상하게 할 수 있다. 

소금을 많이 먹은 사람은 장기 기관지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단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다행히도 몇 주 동안이라도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폐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포장음식부터 피하자. 

일반적으로 적정 나트륨 섭취량은 하루 1,500~2,30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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