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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을바람과 함께’···경남 여행지 18곳 어때요

by 白馬 2023. 10. 2.

경남 진주 월아산 숲속의진주. 

 

경남도가 긴 추석 연휴 기간과 올 가을에 가볼 만한 도내 여행지 18곳을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창원 진해구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날리는 단풍잎과 단풍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진주 월아산 숲속의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산림복지시설이다. 목공체험, 네트 모험체험, 짚와이어 같은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통영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한다.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곳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사천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은 사천 각산 39㏊에 조성된 휴양림이다.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숲속 산책로 등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숲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도 있다.

클레이아크(흙과 건축의 조화) 김해미술관은 미술관의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오색단풍으로 이뤄진 야외 산책로와 소풍 공원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좋다. 올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경남 밀양 재약산 억새. 

 

밀양 재약산은 표충사 뒤에 있는 영남알프스 산중 하나이다. 사자평의 가을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산세가 완만해 가족·친구와 가볍게 산행하며 치유할 수 있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도 가볼 만 하다.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을 타고 있으면 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상부 전망대에서 노자산과 다도해 전경을 경계 없이 360도로 접할 수 있다.

‘양산 숲애서’는 대운산의 맑은 산 공기, 새와 바람 소리, 멋진 가을 전경을 즐기기에 적격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숲애서는 여러 산림치유와 건강치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남 의령 솥바위. 

 

의령 솥바위&정암루도 가을에 둘러보기 좋다. 솥바위를 중심으로 8㎞ 안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실제로 삼성·LG·효성그룹 창사자가 인근에서 출생했다. 솥바위와 정암루에서는 가을 단풍과 남강이 어우러지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해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저수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산책로·무빙보트·아라힐링자전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산책로를 따라 사진을 촬영할 곳도 많다.

창녕 화왕산은 가을이면 단풍과 산 정상의 은빛 억새 물결이 화왕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맞이한다. 화왕산 정상까지 가파른 코스, 완만한 코스가 있어 등산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고성 당항포관광지에서는 고성세계공룡엑스포가 10월 29일까지 열린다. 공룡 행진, 5D 영상관, 미디어아트존 등 다채로운 공룡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머나먼 이국땅 독일 탄광과 병원에서 생활하며 조국 근대화를 이끈 파독 광부·간호사들을 위해 조성한 보금자리다. 드넓은 물건항과 독일 전통가옥이 한데 어우러진 절경을 전망할 수 있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하동 삼성궁&회남재 숲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절경을 이룬다. 삼성궁 안으로 들어서면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오묘한 호수가 있다.

산청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밤머리재 홍단풍길은 길 양쪽으로 단풍나무가 가득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해도 좋고 잠시 내려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함양 상림공원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으로, 도심 속 자연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단풍 옷을 입는 가을이 상림공원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거창 별바람언덕은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장관인 곳이다. 파란 하늘 아래 아스타 국화와 풍력발전기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느낌에 빠져든다. 올해 별바람언덕 꽃&별 여행 축제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합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국내 대표 오픈세트장으로, 미디어아트 체험관도 개장했다. 조선총독부의 역사 이야기와 합천지역 주요 관광 명소를 360도 음향, 영상으로 실감 나게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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