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지수 낮은 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GI란 혈당지수를 말한다. 특정 식품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포도당 섭취 시와 비교한 값이다. GI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게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
GI지수 낮은 음식 중 과일을 살펴보면, 사과(33.5)와 배(35.7)가 낮고, 복숭아(56.5)와 수박(53.5)은 높은 편이다(대한영양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권장하는 과일 섭취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한 번에 먹는 양은 단감 1/2개, 귤 1개, 바나나 1/2개, 사과 1/3개, 포도 19알 정도다. 간식으로 하루 두 번 정도 먹는 게 적당하다.
식사 후 과일을 많이 먹는 습관은 질병을 부를 수 있다. 식사 직후에는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다시 올라가고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하면서 지치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망가져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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