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문을 열면 마음이 들어오고. . .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 국내의 모든건강과 생활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생활

봄철 기운 북돋는 '찰떡궁합' 음식 조합

by 白馬 2019. 3. 20.
치즈를 얹어 구운 통감자


바늘 가는 데 실 가듯 음식에도 찰떡궁합인 것들이 있다.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돼 봄철 면역력을 '쑥' 높여주는 찰떡궁합 식품을 소개한다.


◇마늘+등푸른생선
마늘과 등푸른생선을 함께 섭취 하면 좋다. 마늘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나다.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B6, 알리신 등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등푸른생선에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 엽산,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많다. 마늘과 함께 섭취하면 생선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면서 식욕과 면역력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다.


◇토마토+올리브유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올리브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 및 항산화 효능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성분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올리브유 오일과 함께 볶아 먹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몸에 흡수된다.


◇감자+치즈
감자의 신선한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극대화된다. 단백질 음식인 우유로 만들어진 치즈는 감자에는 없는 비타민A와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 면에서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이다.


◇된장+부추
된장과 부추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부추가 된장의 짠맛을 줄이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A와 C를 보완해준다. 또한 부추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된장 속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장병 위험을 높이므로 된장을 먹을 땐 부추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도라지+오리고기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는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도라지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및 항암효과가 뛰어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오리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도라지의 따뜻한 성질이 오리고기의 찬 성질을 감싸 주고, 오리고기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과 엽산, 철분 등 인체에 이로운 영양소가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녹차+레몬
녹차에는 ‘테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레몬의 비타민C가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는 것을 막아 몸에 보다 많이 흡수되도록 한다.


오늘의 날씨

*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