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창문을 열면 마음이 들어오고. . .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 국내의 모든건강과 생활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생활

딸기는 물에 담가 씻고, 파는 한 잎씩 깨끗하게

by 白馬 2019. 3. 5.
바가지에 물과 함께 딸기가 담겨 있다.


채소·과일에 묻은 농약은 대부분 세척만 잘 하면 없앨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물에 담갔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 평소에 씻기 힘들었던 채소와 과일의 농약 세척법을 알아봤다.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린 경우가 많다. 꼭지가 달린 채 물에 잠시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준다. 꼭지 부분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기 전 떼낸다.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떼어내 씻는 경우가 많다.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사과

물에 씻은 뒤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으면 좋다. 단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농약이 많이 잔류하므로, 이 부분을 제외하고 먹도록 한다.


깻잎 상추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이나 상추는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게 좋다. 식초를 푼 물에 1~3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하얀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 시든 잎 등은 제거하고, 한 장씩 물로 씻어내야 한다.


배추

겉잎에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겉잎을 2~3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낸다.


오늘의 날씨

* 오늘 하루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