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충남 보령군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마다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화천 산천어 축제와 함께 외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축제이기도 하다. 개막 첫 날부터 외국인 입장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장 입구에 줄서서 입장 시간을 기다리던 미국인 관광객은 “친구를 만나러 한국을 방문했는데, 때마침 머드축제가 개막한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축제가 시작되자 온 몸에 진흙을 바른 관광객들이 각종 시설에서 진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시작했다. 머드 씨름장, 머드 축구장, 머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돼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곳은 대형 머드풀장이었다. 진흙과 한 몸이 되어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은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대형 풀장에 모여 DJ가 들려주는 흥겨운 댄스 음악에 몸을 맡기며 함께 어울려 춤을 췄다. 싱가포르에서 왔다는 한 대학생은 “머드축제 소문을 듣고 오늘 처음 와봤는데, 파티 같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연신 몸을 흔들었다.
보령머드축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개막 첫 날 파티 같았던 축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축제가 시작되자 온 몸에 진흙을 바른 관광객들이 각종 시설에서 진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시작했다. 머드 씨름장, 머드 축구장, 머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시설물이 설치돼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곳은 대형 머드풀장이었다. 진흙과 한 몸이 되어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은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대형 풀장에 모여 DJ가 들려주는 흥겨운 댄스 음악에 몸을 맡기며 함께 어울려 춤을 췄다. 싱가포르에서 왔다는 한 대학생은 “머드축제 소문을 듣고 오늘 처음 와봤는데, 파티 같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연신 몸을 흔들었다.
보령머드축제는 22일까지 계속된다. 개막 첫 날 파티 같았던 축제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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