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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면 후회 안 해요' 봄 여행은 행사 풍성한 경북으로!

by 白馬 2018. 4. 26.

                여행주간 가야금 체험
▲ 여행주간 가야금 체험


경북도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관광공사, 23개 시군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관광지 경주에서는 30일 오후 7시 '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열린다.

구간별 버스킹 공연과 흥미로운 미션이 펼쳐지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다.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에는 보문호반광장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즉석사진 찍기, 환상적인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안동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교랜드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행사를, 5월 한 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훈자랑 이벤트를 마련한다. 온뜨레피움은 5월5일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하고 기념품도 나눠준다. 어버이날은 경로우대로 입장료가 무료이다.

전국 103개 사찰에서는 1박2일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는데 경북에서는 불국사, 보경사 등 13개 사찰이 참여한다. 5월12일 오전 11시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1년에 한 번 4월 초파일에만 산문을 개방하는 문경 희양산 봉암사는 29~30일 이틀에 걸쳐 임시 순례탐방을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16개 시군에서는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32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또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를 비롯 농촌체험마을, 크루즈 및 관광체험시설, 덕구온천 스파월드, 금오랜드, 경주동궁원 등 유원시설이 할인 가격으로 운영되고 힐튼호텔, 호텔현대 등 숙박시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경북의 170여개 업체가 이같은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보문 및 안동 관광단지 입주업체 3곳을 이용한 후 스탬프를 받아 교환처(경북관광홍보관, 유교랜드)로 가면 첨성대 머그컵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와 안동관광단지는 각각 5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는 기념품으로 향낭을 제공한다.

K-트래블버스(서울~경북간 외국인 버스여행상품)는 상품구매자 40명에게 1인당 5만원을 지원한다. 버스이용 희망자는 K-트래블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또 경북의 봄 여행사진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프로필 사진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가을 여행주간에도 많은 분들이 경북을 찾았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도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경북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봄 여행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각 시군과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도관광 SNS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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