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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들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by 白馬 2010. 10. 15.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것 털어놓을수 있는 그런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 설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 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늘은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 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이쁜 그사람을 기다려 보렵니다.

 

[ 모셔온 글 ]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애인 있어요 / 이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