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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303

얼음 계곡 썰매를 즐기다 청도 얼음 계곡 썰매를 즐기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 운문산자연휴양림 얼음썰매 경북 청도군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듯 깨끗한 자연과 공기 그리고 오래도록 보존되어온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청도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은 비구니스님들의 수행도량 운문사가 자리한 운문면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운문사 이외에도 고즈넉한 산림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운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 운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운문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188m인 운문산과 해발 1,240m인 가지산을 지나는 운문령에 자리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깊고 깊은 산중의 고요함을 누릴 수 있다. 그렇다고 접근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그렇다보니 부산 .. 2009. 2. 10.
[막걸리 기행] 이 집에서 찾았다, 막걸리의 원형 [막걸리 기행] 이 집에서 찾았다, 막걸리의 원형 술 따라 마음 따라 잔 채우고 우리 鄕愁<향수>의 香水<향수>에 취하고 촌스럽다, 머리 아프다 무시당하던 막걸리가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서울탁주제조협회에 따르면, 2003년 4918만3000L이던 막걸리 출고량은 매년 10만L가량 늘더니 지난해 7168만.. 2009. 2. 6.
'희망 발전소' 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희망 발전소' 영덕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겨울 여정으로는 산보다 바다가 풍성하다. 그중 동해안이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미식거리와 장쾌한 일출 등 발품이 아깝지 않을 여행 테마가 즐비하다. 이즈음 여행지로는 경북 영덕을 추천할 법하다. 살이 한껏 오른 영덕 대게에 힘찬 날갯짓이 역동적으로 .. 2009. 2. 6.
쫄깃한 3년산 황소육…50년 어머니 손맛! 영덕 쫄깃한 3년산 황소육…50년 어머니 손맛! 영덕 아성식당 한우 불고기 대게가 이름을 날리며 경북 영덕은 어느 덧 '미식의 고장'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영덕에는 대게 집만 있는 게 아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 나는데다, 경북지방은 전통적으로 한우가 유명하다. 영덕으로 1박2일의 여정을 상정했을 .. 2009. 2. 4.
충남지역 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충남지역 대보름 민속행사 '풍성' 오는 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충남도내 시.군에서 주민 간 결속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3일 충남도와 시.군에 따르면 오는 8일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장동마을에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행운을 .. 2009. 2. 3.
겨울과 온몸으로 맞서다 겨울과 온몸으로 맞서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1리 ▲ 구곡폭포 빙벽등반에 나서는 클라이머 춘천여행은 강촌에서부터 시작된다. 북한강을 따라 줄기차게 내달리던 46번 국도를 벗어나 춘천여행의 1번지랄 수 있는 강촌으로 방향을 잡으면 젊음과 낭만을 대변하는 강촌역이 가장 먼저 여행객을 .. 2009. 2. 3.
동장군과 맞짱…'추울수록 신나는 그 곳' 동장군과 맞짱…'추울수록 신나는 그 곳' '겨울철 테마여행지' 4선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그렇다고 춥다며 웅크릴 수만은 없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철 즐길 만한 테마로 '한겨울을 나는 액티비티(Activity) 여행'을 제안한다. 겨울과 온몸으로 맞서는 곳 '강원도 춘천', 얼음 계곡 썰매타기 '경북 청도', .. 2009. 1. 30.
[춘천] 수퍼 버스를 소개합니다 [춘천] 수퍼 버스를 소개합니다 명소에만 딱딱 서는 1000원짜리 여행 가이드 남춘천역서 소양댐으로… 춘천 12-1번 '첫사랑'과 어울리는 도시 춘천. 그 춘천을 버스로 다녀보면 또 다른 맛이다. 12-1번을 타면 춘천역에서 시내 주요 지역을 둘러본 다음 소양댐 정상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춘천, '물맛'을 제.. 2009. 1. 29.
병목골 깊은 계곡에서 만난 순교자-수리산성지 병목골 깊은 계곡에서 만난 순교자-수리산성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 안양팔경 중 제1경인 망해암 일몰 병목골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수리산성지는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피난와 살았던 교우촌이자 최경환 성인의 유해를 모신 천주교 성지다. 김대건 신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신부가 된 최양업 신부의 아버지이기도 한 최경환 성인은 아내 이성례와 함께 수리산 아래 담배촌에 정착해 교우촌을 이루며 천주신앙을 전파했다. 신자들이 이곳에서 담배농사를 짓고 옹기를 구워 생활했기 때문에 ‘담배촌’이라고 불렸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났을 때 최경환은 천주교 신자들이 무수히 죽임을 당하자 한양을 오가며 순교자들의 유해를 거두어 안장하고, 불안해하는 신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돌보던 중 서울에서 내려 온 포졸들에 .. 2009. 1. 29.